고생한다고 돈을 안받으려함
그냥 이모처럼 생각하라면서
저는 돈을 내겠다고 안 받으시면 제가 불편해서
다음에 어떻게 오냐고 했는데도
그냥 먹으라고 함
그래서 한번 먹었고
담날에도 갔는데 돈 내겠다고 하는데도 결국 못내게해서
또 먹음
3번인가 그냥 밥 먹은 후에
내가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도 계속 안 받을거같아서
9만원짜리 홍삼액도 성의보인다고 선물 드림
그리고 2만원 어치 사과도 사가고
만원어치 참외도 드리고 그랬는데
내겠다는데 못내게한게 2주가 넘음
눈치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먹으라고 막 국 퍼주고 그러심
난 먹을때마다 불편했는데
식당이 거기밖에없어 먹을라면 거절못하고
그냥 먹어야했음
시발 근데 오늘 할망구가
자기는 돈 내지말래도 돈내고 먹을줄 알았다는거임
먹어도 너무 먹는다고
아니 제가 돈내고 먹는다고 했잖아요
그렇게말했는데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라는거임
뭔 개소리야 시발 정당하게 낼라고해도 못내게하고
기분 존나더러워서 시발
이게뭔상황이야 내가 무슨 무전취식목적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일하는곳에 식당이 거기 하난데 지가 돈내지말라해놓고
오늘 저 소리를하네요 기분 존나 더럽 시발
내가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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