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1지에 가까운 그의 행보를 몇년간 지켜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 스스로 남은 마지막 남성성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딸딸이(手淫)를 친다.
이제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40분이나 걸리는 딸딸이. 호기심에 우연히 맞본
아네로스의 쾌락 이후 그의 딸딸이 시간은 점점 길어져만 간다.
'버텨야 한다. 버텨야 한다.'
그는 오늘도 최후의 선(線)을 넘지 않기위해 이를 악 물고 딸딸이를 친다.
하늘은 어찌하여 이리도 잔인할까! 그는 한때 그 누구보다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수컷중의 수컷이였으나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그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지으니님보다 낮다.
부럽다. 그는 모든 여지롱거들이 부러워서 시기(猜忌)하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다.
'펄럭이는 대음순(大陰脣)'
매년 12월이면 그는 남몰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대형 트리에
자그맣게 소원을 적어 놓고 온다.
호게인들이여 그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그는 질투에 눈이 먼
한 마리의 안타까운 암컷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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