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유혈이 낭자했던 8090 영화 (혐 주의)

15/1편이 머피가 출동하고 나중에 개발살 나서 주겄다고 한 뒤에 ocp에서 수술해서 로보캅으로 출동해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이고,

2편이 미국 내에서 만든 마약 누크인가? 그게 횡행하고 그것을 로보캅이 마약상의 리더인 케인을 추적하다가 잡혀서 오체분시당했다가 정신머리 회까닥 한 뒤에 스스로 쇼크시켜서 부활해서 케인을 잡지만 ocp똘빡들이 케인으로 로보캅2를 만들겠다고 개꼴값을 벌이다가 사내에서 폭주하게되고 이후 로보캅이 케인을 물리치며 쿨하게 끝내는게 인상적이었죠.

1편에선 회장이 이름을 불렀을때 '머피'라고 답할때하고 2편에선 회장이 도망칠때 루이스인가? 여경이 투덜거리니 로보캅이 쏘 쿨하게 '그럴수도 있지 뭐'하면서 렌치인가 공구로 투구를 풀때가 인상적이었죠.

솔직히 3편은 어릴때 좋았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개망좆망인...

여하튼 어릴때 완전 좋아했던 영화였죠.

비공개 손님 … 2019-06-17 19:58:58

터미네이터2 에서도,
T-800이 자신의 팔의 생체조직을 잘라서 분해하여 보여주는 장면은
저런식의 비쥬얼 쇼크 요소로 쓴거긴 합니다 ㅎㅎ

비공개 손님 … 2019-06-17 20:42:13

어릴적 누나와 함께 비디오 빌려서 보다가 저 장면보고 놀라서 리모컨으로 바로 꺼 버렸음.
그러다 그 장면면 일단 넘어가고 뒷부분부터 보자고 하다가
로봇 실험할 때 실험자가 총을 내려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봇이 카운터를 멈추지 않고
무차별 난사할 때 또 꺼버림 ㅎㅎ

결국 이후에는 다시 다 봤고...로보캅 본 이후로는 다른 고어영화들도 잘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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