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가 빡쳤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 등을 내는 분들이 계신곳인데,
친일인명사전 이나 그 어플은 "민족반역자놈들 나가 뒤져야지" 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비싼 가격때문에 사지 못합니다
그래서 민족문제연구소에 계시는 분들은 돈을 많이 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념에 따라 일을 해온거죠.
자본주의 체제의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건 '돈으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 분들이 딱 그렇죠
김무성은 지금까지 부친의 친일파 논란을 그저 "아 동명이인이라고오 빼애애애ㅐㅇ애애애액" 라고 일축 해왔는데,
사실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는 친일파가 맞습니다.
그래도 민족문제연구소는 어느정도까지는 눈 감아주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건이 터집니다
김무성이가 부친을 완전히 옹호하는 책을 냈어요
완전 독립운동가 수준으로 말입니다
딱 여기서 민족문제연구소분들이 제대로 빡칩니다
"쓰애끼가 봐주고 있었는데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까지 왜곡을 시킴?" 하며 말이죠
그래서 이제 민족문제연구소 김무성 부친 김용주의 친일행각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위에 짤 있죠? 민족반역자 김용주가 한 언동입니다.
그리고 민족 문제 연구소에서 밝힌 김용주의 친일행각을 나열해보면
① 문명기 등 특급 친일파와 함께 전시체제하 근로보국을 위한 국민개로운동 독려
② 출정 황군에 대한 감사 전보 발송을 제안하고, 징병제 실시에 기쁨과 감사를 표하며 영광이라고 찬양했으며 청년들에게 미영격멸에 나서라고 선동
③ 내선일체와 황국신민화를 위해 신사 건립, 내선동조동근론 전파, 징병원호사업 확립 등을 주장
④ 황국신민화 정책에 부응하여 대구국체명징관·대구신사 등에 기부금 헌납
⑤ 군용기 헌납운동 주도 등이다.
등이 있습니다.
친일행각은 지방의 자료에서 계속 나오고 있기때문에 관심있으신 분은 꾸준히 찾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요약하면 "와 완전 개인간쓰레긴데 이런새끼를 왜 우리는 모르고 있었지?" 할 정도의 친일행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김무성의 아버지가 탈탈털리기 시작하면서
차기 대통령의 강력한 후보인 김무성이 약간 약해지고 있습니다.
또, 박근혜가 김무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박근혜를 그렇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박근혜는 사실 지금까지 이명박과의 총선을 빼면 져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카키 마사오의 힘이 컸기때문이죠
박근혜에게 대항（?）할만한 사람은 이명박 뿐이었습니다.
이번 국정화 교과서 문제는 왜인지 단합을 하고있지만
김무성이 박근혜에게 약간 반항하듯이 하고있고,
현재 정권 내에서 김무성은 유일하게 박근혜에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박근혜에게 있어서 김무성은 눈엣가시처럼 보일 수 있는 것 입니다.
박근혜가 김무성에게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는 잘 모르겠고,
이에 대한 확증은 없기때문에 음모론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비판적으로 수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하지만 김무성이 걸리적 거리는 건 사실인 것 같고,
지금까지 박근혜의 행적에 따르면 김무성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은 추측이 가능해 보입니다
세 줄 요약
1.김무성이가 요즘 어떤지 알아보자!
2.민족문제연구소한테 닦임
3.박근혜에게 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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