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1-10 21:57:43
	궁금한데 모바일 안보인당 ㅠㅠ

2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21:56
	http://te31.com/rgr/view.php?id=rare2014&page=1&sn1=&divpage=5&sn=on&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925 원숭이 ㅇㅇ

3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25:13
	이거 본방보는데 틀자마자 옥상난간 고양이까지 2개 연속 슬픈사연이라 밥먹다 체하는 줄. 하루 이틀도 아니고 11년동안 정든 생물을 두평남짓한 막힌 곳에 구경거리로 맡기게 된 계기가 좀 궁금했음. 보내기 전날 밤, 슬퍼서 우는 장면에야 공감을 했지만. ※옥상난간 고양이 http://tvcast.naver.com/v/601357/list/54713 링크에는 안나오지만 두층 아래인 10층이 주인집. 밖에 빠져나왔다가 형태가 비슷해 집 못찾고 두층 위에서 주인 찾다가 옥상에 갇힌걸로 생각됩니다.... 굶으며 한달간...

4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25:48
	으이 존나귀엽다;;

5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26:11
	11년이면,... 가족이나 다름없는데...

6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27:51
	왜 보내는거죠

7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28:56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보내는건가요 혹성탈출 찍나

8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31:10
	야생동물 보호법때문에 보내야되는데 받아줄 동물원없어서 못보내다가, 보호해준다는 동물원 나타나서 보냄

9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31:46
	http://cafe.naver.com/pinkpphrp 카페도 있네요 먼ㅇ리ㅏㄴㄹ 카페에 최근 저 원숭이 사진이 올라왔는데, 스트레스인지 팔에 털빠지고 고개숙이고 있음 (새끼때부터 11년동안 사람손타서 다른환경에 적응이 안될듯) 멸종위기 등급2급종의 포유류라서 개인사육 불가라고함. 무단으로 키우면 벌금+몰수당할 수 있다고. 그래서 동물원으로 어쩔 수 없이 보낸듯 함

10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43:33
	9/ 링크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적응 힘들 듯 하네요.

11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54:04
	아 가슴아프다..

12	비공개 손님 … 2015-11-10 22:55:35
	근데 멸종위기 지정 포유류라지만은 어떻게 저렇게 보낼수가있냐 여태 못키워오고 그랬던것도 아닌데 나원참

13	비공개 손님 … 2015-11-10 23:26:09
	진짜 법이 너무한다

14	비공개 손님 … 2015-11-10 23:37:18
	이 게시글 제목 존나 공포괴담처럼 적어놨는데 내용은...

15	비공개 손님 … 2015-11-10 23:50:58
	11년동안이면 시발... 그냥 키우다 뒈졌다고 구라치면 그만이지 무슨;

16	비공개 손님 … 2015-11-10 23:51:03
	ㄹㅇ 내맴이 다아프네..

17	비공개 손님 … 2015-11-10 23:58:09
	남자는 항해사라 집을 많이 떠나있고 누나는 결혼해서 나가고 사실상 할머니가 키우고있는데 할머니도 건강이 안좋아저서 요양소에 들어가게되서 동물원에 보낸거라던데 ㅜ

18	비공개 손님 … 2015-11-11 00:07:29
	법이 누굴위한 법인지;

19	비공개 손님 … 2015-11-11 00:13:38
	짠하네요 김해면 가깝네 한번 가봐야 겠다

20	비공개 손님 … 2015-11-11 00:27:11
	사람이 되지 못했네

21	비공개 손님 … 2015-11-11 00:47:12
	아우 증말 내 여러방송에서 원숭이 키우는 사람들 봤지만 쟤처럼 마음아파보기엔 또 첨이네 어쩜저렇게 예쁘고 순할까 11년이면 자식새끼 키운거나 다름없는데 아휴

22	비공개 손님 … 2015-11-11 01:26:33
	나 저거 본방으로 봤는데 저거 존나 웃긴게 11년동안 키운 주인이 처음에 키우게 된 계기가 저 원숭이가 어디 인도네시아같은 동남아쪽 나라에서 새끼때 우리인가? 갇혀서 사육당하고있었는데 11년 키운 남자가 궁금해서 사육하는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어떻게 튀겨줄까 삶아줄까 이렇게 대답하는거보고 아 잡아먹는거구나 하고 불쌍해서 원숭이 값치루고 데려온거임. 어떻게 입국됐는지는 잘 못들었는데 하여튼 11년키운거고 어짜피 잡아먹힐뻔한건데 무슨 멸종위기 이지랄하면서 데려가느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암튼 헬조선

23	비공개 손님 … 2015-11-11 02:07:57
	헬조센 법은 멸종을 시켜도 우리가 시킨다. 약간 이런 논리 같네요

24	비공개 손님 … 2015-11-11 02:40:42
	이거 페북에서는 애기가 다르던데. 주인이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보낸거라고.; 그걸 다들 이해할수가 없고, 현실과 다르게 동물농장 저놈들은 저걸 감성팔이로 내보내는거라고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여

25	비공개 손님 … 2015-11-11 02:51:39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73539 동물농장 해명이네요. 주인이 개인사정때문에 자기의지로 보낸건 맞네요. 그래도 11년인데. 가슴이 미어지는건 당연하겠지. 개인적으로는 사정이고모고 재수존나 없네여;

26	비공개 손님 … 2015-11-11 06:32:00
	주인이 키워서도 안되고 키울 수도 없게 되서 보낸건데 왠 유기타령인지? 몰래 버린것도 아니고 동물원까지 수소문해서 보내는 건데... 저 사람 없었으면 얼마 살지도 못했을텐데 저런 사정에서 가능한 할거 했다고 봄.

27	비공개 손님 … 2015-11-11 10:46:09
	댓글들 유기타령 진짜 토나온다 미친 새끼들 ... 왜 씨발 한 3년 만난 남자친구도 평생 데려가야지 ? 무슨 길거리에 보낸것도 아니고 동물원에 보낸건데 유기 타령들이야

28	비공개 손님 … 2015-11-11 10:55:24
	목숨을 구해줬고 11년간 보상없는 의무아닌 의무를 다한뒤 사정이 개의치않아 동물원까지 수소문했는데 무슨 유기타령인지? 사람새끼 줏어다 키워도 저정도면 감지덕지지 죽는그순간까지 모시고살아야하나... 저정도면 보통사람은 엄두도못할 선의를 베푼거임

29	비공개 손님 … 2015-11-11 12:34:0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115476833&qb=7IKs656M7J20IOuQmOqzoCDsi7bsnYAg7JuQ7Iit7J20IOyCvOyInOydt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C60odpySEKsscxCFaCsssssss0-375060&sid=fLCsuaFnC4Uvx7chTh8KAw%3D%3D 이거 삼순이인듯

30	비공개 손님 … 2015-11-12 11:30:57
	방송 다 보고 판단하여 욕했으면 한다 싶은.. 본방 봤는데 위 동영상에 나오듯 식용을 구조하여 어렵게 데려 들어와 키우는 11년동안 사람 음식에 집착하고 (과일 안 먹음) 방안에서 계속 사고쳐서 (수면제 다량 섭취) 케이지 까지 만들어 격리 했는데, 삼순이 버릇이 불만이 있으면 팔등을 무는 건데 계속 팔등 물고 시위하는 장면 나옴.. 그러다 삼순이가 멸종위기 동물인걸 우연히 알게 돼 자진 신고했는데 국가에서 수용가능한 곳(자체시설 없음. 동물원도 만원)이 없다며 계속 보류 처리해서 개인이 동물원마다 연락해서 결국 보내게 된 건데. 가족들 모습 보면 '내가 못 키우니까 잘가' 보다는 지금 집안 환경 (누나 출가, 본인 해외장기출장, 할머니 혼자 돌보기 힘듬-수면제 사고 등등때문 인 듯- 삼순이를 돌봐줄 사람 없음)때문에 자신보다는 전문가에게 관리 받으며 동족끼리 안전한 무리생활 같은 걸 바란 듯. (방송에는 삼순이 주인과 동물원이 특별 관리를 약속했다던가, 문제발생시 타 동물원으로 이동 시키기로 약속했다는 내용 안 나왔음에도)키울 여력, 환경 핑계로 버렸다고 생각 되지는 않았음. 원숭이의 호기심이나 재간, 지능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 처럼 집안에서 컨트롤 해가며 위험한건 별도로 치워 놓고 안전하게 고만고만하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닐 듯........ㅠㅠ 무엇보다 누님이 삼순이 얘기 계속 울먹이면서 인터뷰 하고, 보내기 전날 밤 주인이 막 우는거 보니까 '내 여건상 널 보내마' 느낌이 결코 아녔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