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고 발악하며 온몸으로 선박의 뒤집힘에 천장이 된 문을 뚫어 살고자 정말 목숨을 걸던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제때 정확하게 도움이나 지원없이 아니 사건이 발생할 초도상황에 퇴선을 명하지않고 물건이나 챙기기 급급하던 해경과 지시를 안한 해경지휘부
그리고 정부의 무능력하고 대책없는 행위들
그리고 지금은 이걸 다 정책상 문제 시간이 지나면 지워질거라고 무시하고 물타기를 시전하고 이와같은 사건의 피해자의 유족들의 수사에 대해 빨갱이라고 종북세력이라고 돈때문이라고 이젠 잊자고 하는 인간들을 보면 입에서 욕지기가 치밉니다
그리고 사람새끼인지 구분이 안가는 그 미친년 아니 그 미친년이 보고를 받자마자 국방부에 모든 헬기를 동원하라고 명령이라도 했다면 국방부 그 병신같은 똥별들이 안움직였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게 외면이라는데 이 나라는 너무도 쉽게 외면하고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행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것을 자각합니다
모른다고 외면하고 내일이 아니라고 무시하고 안보인가고 눈가리고 귀막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 뒤에 과연 누가 자신을 변호하고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어줄지를 말입니다
마지막에 민간구조사분에세 '그와 같은일이 벌어지면 아니면 그때로 돌아가면 또 하실거냐'고 질문할때 그분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결국 갈거라고 내가 가진 기술이 그거기에 구하러갈거'라고 답할때 통곡했습니다
이게 진짜 희생정신이고 책임감이라고 그리고 그들을 외면한 기득권과 청와대 해경 행정부의 인사와 일베, 어버이/어머니연합(참칭)들의 고통스럽고 끔찍한 미래가 있길 간절히 기도하고 기원합니다 아니 간절히 바랍니다
2420명이 읽었어요. 3.140.190.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