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3-02-20 10:00:15
	굳이 생산량이 낮은 품종으로 강제한다?? 그럼 농가 수익이 보장되나? 소비자가는 올라가게 되나? 뭘로 봐도 좀 이해가 안가는 처사인데

2	비공개 손님 … 2023-02-20 10:05:53
	자율적으로 해야지 뭔 저런걸 강제로 하려고 하는거지??

3	비공개 손님 … 2023-02-20 10:09:53
	1// 뭐든 새로운 품종이나 개량중인 품종은 농진청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 농민들과 협업해서 하는데 저러면 초반에 손해를 감수하고 연구에 참여한 지역 농민들은 돈이랑 시간 갖다 버린꼴

4	비공개 손님 … 2023-02-20 10:19:12
	생산량 품질 둘다 안좋은걸 시세 잡겠다고 키운다는게 뭔소리지

5	비공개 손님 … 2023-02-20 10:25:55
	쌀 수매를 그만두는건 다양한 이유로 불가능한 일이니 수매할 양을 줄여보겠다는 일차원적인 생각

7	비공개 손님 … 2023-02-20 10:46:14
	5/ 동의합니다 참으로 씨발새끼들 같은 발상이에요

8	비공개 손님 … 2023-02-20 11:28:22
	신동진 한참 많이 사먹었는데 진짜 미친 정부가 들어서니까 별의별 일이 다 터지네

9	비공개 손님 … 2023-02-20 11:28:39
	신동진 쌀이 은근 가격 비싸지도 않으면서 품질 좋음

10	비공개 손님 … 2023-02-20 11:30:12
	식품사업도 세계랑 경쟁하는 건데...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ㄴㄷ

11	비공개 손님 … 2023-02-20 12:31:23
	산맥에 말뚝밖기 하는 것처럼 근간 하나씩 망치는 뉴라이트들의 버릇 고대로 나오죠.

12	비공개 손님 … 2023-02-20 13:37:57
	스파이가 있다

13	비공개 손님 … 2023-02-20 13:44:44
	진짜 존나게 1차원적이네

14	비공개 손님 … 2023-02-20 14:07:21

15	비공개 손님 … 2023-02-20 14:33:08
	이거하면 누가 이득봄?

16	비공개 손님 … 2023-02-20 14:33:39
	씨발 좆같네

17	비공개 손님 … 2023-02-20 16:11:34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5487 (2021년 10월, 농진청 참동진 품종 개발 기사) 농진청에 따르면 참동진은 최근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이삭도열병과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벼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동진은 야생 벼에서 유래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실제 농진청이 참동진과 신동진에 벼흰잎마름병균을 접종 실험한 결과 참동진에선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신동진에서는 발병해 백미 수량이 30% 감소했다. 또 익산시에서 20ha를 시범 재배한 결과 역시 신동진에 비해 참동진의 이삭도열병 발생이 아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영 농진청 작물육종과장은 “참동진은 신동진의 재배 안정성을 개선한 품종으로 쌀알과 밥맛이 거의 같아 신동진 브랜드 쌀의 원료곡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	비공개 손님 … 2023-02-20 16:13:19
	17/ 질병 저항이 좋은겄이었고만

19	비공개 손님 … 2023-02-20 16:21:55
	https://www.youtube.com/watch?v=SbFjyT-vG4M (2021년 10월 기사) 전북지역 쌀 생산량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동진볍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군데군데 잎사귀는 누렇게 변했고, 낱알들은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잎과 줄기가 타들어 가는 흰잎마름병과 이삭도열병인 데, 우수한 품질 덕에 오랜 기간, 넓은 지역에서 재배되다 보니 이상기후와 병해충에 취약해진 겁니다. .... 실제로 두 벼 품종에 벼흰잎마름병균을 접종한 뒤 3주 정도 지켜봤더니, 참동진은 이상이 없었지만, 신동진은 병이 발생해 백미 수량이 30퍼센트나 줄었습니다. [박현수/농촌진흥청 연구사 :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에 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에 강한 품종 을 개발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 -------------------------- 댓글 등 보고 진짜 단순히 수확율을 떨구기 위한 건가 싶어서 찾아보니 기존에 신동진 쌀이 광범위하게 재배되면서 병충해에 취약해지고, 이상기후에 따라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전북 지역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기본 수확율이 좀 떨어지더라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개량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을듯한데 (2021년 기사들만 봤을 때는) https://v.daum.net/v/20230215214238759 (2023년 2월, 본문의 그 기사) 최근 기사에서는 '쌀 생산량 감소'가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언급되어있어서 뭐가 뭔지... 다만 당초에 2021년 기사에서도 2023년부터 종자판매 등 참동진 보급에 나설 예정이었으므로 보급 자체보다는 신동진 쌀의 급속한 퇴출로 인한 충격이 좀더 문제인거 같긴 합니다;; 음...

20	비공개 손님 … 2023-02-20 16:30:00
	물론 애초에 품종 자체가 이번 정부에서 뚝딱 만든게 아니므로 좋게좋게 생각해보면 풍년이 났을 때 생산량이 쏟아져나와서 수매 물량이 폭주하는 사태는 억제하고 (생산량 감소가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반대로 이전에 전북 지역에서 신동진 벼에 창궐하던 병균에 대한 내성을 바탕으로 병충해, 이상기후에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쌀 재배를 기대할 수 있는 형태로 (생산량 고점을 낮추는 대신, 망할 위험도 줄이는 형태?) 개발한건가 싶긴한데 ㅇ나ㅣㅓㄹㅇㄴ 전문가 나와주세효...

21	비공개 손님 … 2023-02-22 03:13:27
	1. 현재 벼 관련 농정 최대 현안은 과잉생산 억제임. 실제로 수량 550kg 이상인 계통들은 품종 등록에서도 밀리는 상황. 우리나라는 현재 논에서 벼대신 다른 작물을 경작할시 국가에서 돈을 지급하는 상황 (직불금) 2. 과잉생산되는 벼를 정부가 매입하여 시장격리 시키겠다는 말도안되는 법안인 양곡관리법이 거의 통과를 앞둔 상황. 참고로 예상비용이 한해 1조7천억원으로 농진청 전체예산보다 많음. 법안이 통과할시 대부분의 농민들이 과잉생산분 매입을 담보로 고품질 저수량 품종대신 저품질 다수확 품종을 심을 것이 기정사실. 3. 참동진은 신동진보다 병해충 저항성이 강한 것은 사실. 내병성을 부여하는 유전부위를 제외한 나머지를 신동진으로 여교배한 근동질유전자계통이기때문. 그러나 벼육종에서는 내병성이 증가하면 식미(밥맛)이 떨어지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 4. 따라서, 참동진을 보급하는 것은 식량생산안정성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벼 최대 생산지인 호남지역의 생산량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여겨짐.

22	비공개 손님 … 2023-02-23 01:38:30
	석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