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3-03 14:25:30
	눈물이 차올라

2	비공개 손님 … 2024-03-03 14:26:02
	안타깝다

3	비공개 손님 … 2024-03-03 14:28:14
	뭐 하지도 않았는데 댓글 반응 보고 반성하듯 저러는건가요?

4	비공개 손님 … 2024-03-03 14:45:25
	3/ 반성하면 줄까봐?

5	비공개 손님 … 2024-03-03 15:11:21
	블라인드 병신들 소리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후회를 하더라도 일단 질러보고 후회를 하든 반성을 하든 해야지...이그

6	비공개 손님 … 2024-03-03 15:27:34
	5/ 피해자는 무슨 잘못이냐고. 진짜 별 냄새나는 노친내들이 어휴... 저지르는 거 자체거 민폐임.

7	비공개 손님 … 2024-03-03 16:08:21
	ㅠㅠ 슬프다...

8	비공개 손님 … 2024-03-03 16:45:46
	6/ 뭘 또 민폐씩이나요 대단한것도 아니고요

9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08:58
	8/ 진짜 너무 무섭네요

10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19:32
	8/ 선생님은 어떤 장면을 상상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담백하게 물어보고 거절엔 깔끔하게 포기하는 그런 일도 있죠. 그러나 어떻게든 둘만 있는 자리를 강압적으로 만들어 손을 쥐고 손등에 입술과 혀를대거나 걷는 길에 귓볼과 귓바퀴를 만지거나 갑자기 끌어안았다가 마지못해 봐준다는 식으로 놓는 경우, 또는 담백한 줄 알았던 질문에 담백하게 거절하면 앙심을 품고 그때부터 불이익을 지속적으로 주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파도에 익숙하지않은 사람일수록 충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한 순간의 실수에도 피해를 받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 동생같아서 딸같아서 그랬다 너도 좋아하지 않았느냐 거절한적 없어서 좋아하는 줄 알았다. 이런 반응도 많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건강한 마음과 연애를 해오셔서 잘 모르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런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20:58
	물론 블라인드 글 작성자분이 이러신다는건 아니고요 민폐씩이냐는 말씀에 답변 드렸습니다

12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25:51
	'일단 질러보고 후회' '대단한 것도 아냐'

13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36:46
	10/ 이정도 장문으로 남기지 않으셔도 그런 미친놈들 뉴스거리가 제법 많은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 보이는 정보들로는 말씀하신 거기까지는 너무 많이 가신 것이 아닌가 싶네요. 뭐 저사람이 진짜 미친놈일수도 있지만 말이죠. 불쌍해서 그래요 불쌍해서~

14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46:08
	12/ 진정하세요, 전 주변에 흔히 보이는 연애의 요정이라 그렇습니다

15	비공개 손님 … 2024-03-03 17:46:39
	요즘 40대가 나이 많은건가???;;;;;

16	비공개 손님 … 2024-03-03 18:23:19
	걍 그 나이대 비슷한 사람 만나면 될 일인데 ㅉㅉ.

17	비공개 손님 … 2024-03-03 19:52:19
	스윗포티 무서워

18	비공개 손님 … 2024-03-03 23:45:16
	20초중반도아니고 20후반이면 뭐 존나 안될것도없지않나 댓글로 쳐맞고 정신차리는거보니 상식이 없는사람도아니고 존나슬프게 쳐맞네 ㅋㅋ

19	비공개 손님 … 2024-03-04 01:29:43
	열살 넘는 상사가 고백했는데 거절하면 그 신입이라는 사람이 회사생활이 제대로 될 리가 없겠죠.. 그 상사라는 사람이 별 일을 안 해도 신입은 스트레스 존나 받을게 뻔함..

20	비공개 손님 … 2024-03-04 01:53:58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녀사이라면 일단 남자가 우월한 무언가가 있어야 함 어린 여자가 그 매력에 반해서 주변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호감 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들이대야 뭐라도 진행되는거지 상사, 부하직원 사이에서 대화 몇마디 나눈거 가지고 의미부여하고 혼자 망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 급발진 하는건 `아이시떼룻!!' 외치는 마스크걸 주오남이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24-03-04 05:05:56
	그래도 저렇게 자아성찰할정도면 개씹꼰대40대는 아니고 적당히 생각이란걸 할줄아는 사람같긴한데..

22	비공개 손님 … 2024-03-04 10:08:07
	사람 마음이 자기 스스로 잘 컨트롤 되는것도 아니고 연애 별로 못해봤으면 그린라이트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 노릇이고 완전 20대 초중반 신입도 아니고 20대 후반이면 안될것도 없는거 같은데. (댓글10 처럼 하는 새끼는 범죄니까 논외고 동년배 사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걍 마음 표현 했다가 까이면 두 번째 글에 쓴 것 처럼 전출 나가도 되고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 같지도 않던데 좀 안타깝네요. 물론 누군지 특정될 수 있게 처음에 글쓴거는 큰 문제임

23	비공개 손님 … 2024-03-04 10:42:05
	TV 속 남자 연예인들이 죄다 40 넘어도 엄청 동안에 수려한 외모로 결혼 안하다가 늙어서 띠동갑 넘는 여자들이랑 결혼하니 실제 40대들이 지들도 가능할것처럼 착각하게됨 하지만 현실은 냄새나고 배나온 아저씨들이 90%인데..

24	비공개 손님 … 2024-03-04 10:46:06
	여기 아재들이 흥분해서 방방 뛰는 이유는 늙어서 그럼. 이제 딸가진 아빠의 입장에서 저 사건을 보거든. 근데 저정도 나이차는 아무것도 아님. 불가능한 관계도 아니고 내 아는 형도 20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고 내 주변 여자 중에 20중반인데 40까지 상관 없다는 경우도 두 명 있었음 한 명은 전여친이었는데 위 블라인드랑 비슷한 상황으로 사내 커플이었음. 13살 차이랬었나..

25	비공개 손님 … 2024-03-06 13:56:18
	꼭 몸 좋거나 기생오라비처럼 꾸미고 다니지 않더라도 수수하게 잘 다듬고 다니는 40대면 충분히 매력 있을 수도 있는데 댓글들이 너무 안여돼 ㅆㅎㅌㅊ 한남 취급을 해버리는건 아닌지..

26	비공개 손님 … 2024-03-07 20:28:58
	그냥 저사람이 참 안됐다 싶어요. 보니까 남자가 경험이 부족하고 노총각이라 가슴이 계속 똥볼차게 시키는 그림 같은데, 저렇게 자신이 추악하고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죄할 정도로 혐오받고, 예비 범죄자 취급까지 받는다면 그게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