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26:02
	사람아닌거같은데

2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27:11
	자식이 있는 입장이지만 나였음 오히려 맘이 정리될거같다.

3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30:27
	미국식인가

4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30:37
	좆같네 진짜...

5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31:51
	엄마가 애를 아주 버려놨네

6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37:09
	저건 보이스피싱 수준인데

7	비공개 손님 … 2023-11-26 19:56:41
	애미년이시킨거같은데

8	비공개 손님 … 2023-11-26 20:10:21
	피싱이네

9	비공개 손님 … 2023-11-26 20:21:52
	정말 테스트라면 괜찮은 테스트인듯. 지금까지 아빠노릇 못하고 살았는데 살갑게 대하기가 쉽나? 어쨌든 이 정도 못 사줄 거면 연락하지 말라는 거 같네요. 저라면 사줍니다. 요청하는 게 어디예요. 아빠로 인정 해 준다는 잠재적 의미도 있는 거고. 이거 받고 연락 끊어도 자식들 필요하다는 거 사주는 데 전 더 기쁠듯합니다. 이 일이 나중에 정말 아빠로 인정받게 될 좋은 기억이 될수도 있고요.

10	비공개 손님 … 2023-11-26 20:32:54
	기분이 내키지는 않겠지만 계속 안볼게 아니라면 자식이 처음 하는 요청이니 일단 들어주겠음. 소통 경로는 열어두고 한단계씩 가까워 지고 벽이 얇아지면 진솔하게 이야기 가능해 지겠지.

11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03:34
	부모 이혼으로 어릴때부터 본적 없는 아버지에게 연락해서 한다는 소리가 피싱이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테스트, 기대라는 말이 나올줄이야..

12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05:34
	얼굴도 모르는 아빠한테 다짜고짜 돈 부터 달라는 13살이네 뭔 테스트여 씨벌 뇌내망상 하고있네

13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13:44
	9/ 인정?? ㅋㅋㅋㅋ 첫마디부터 돈주세요 저런애새끼들은 애초에 아빠 인정할 생각없음 그냥 개 호구잡힐 양반인지 간본거지

14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14:25
	돈을 주더라도 일단은 만나서 관계를 좀 형성하고 주겠음

15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14:37
	12년동안 연락 한번없던 사람이 아빠라고 연락오는데 '아빠 ㅠㅠ 보고싶었어요 ㅠㅠ' 하는게 더 이상함 지금이야 원망등의 감정이 훨씬 클테니 '아빠라고? 그럼 그간 못한 아빠노릇이나 하든가?' 하는 맘인거같은데 처음 두세번 은 사주면서 그간 미안했다 어쩌구 저쩌구 해볼듯

16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23:43
	얼굴도 모르는 아빠라고? 그러면 살갑게 구는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인사하고 예의 차리고 남 보듯 대꾸만 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대뜸 돈부터 달라니 어이가 없지

17	비공개 손님 … 2023-11-26 21:49:58
	이거 말이 안댐 아이들이 자기 계좌번호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주작이 아니면 엄마가 시킨거

18	비공개 손님 … 2023-11-26 22:05:56
	정떨어지라고 엄마가 일부러 보낸거 같은 느낌이...아무리 요즘애들이 영악해도 토스 계좌날리면서 입금하라고 할정도라 믿고 싶진 않다

19	비공개 손님 … 2023-11-26 22:09:38
	토스 바이럴이네

20	비공개 손님 … 2023-11-26 22:46:46
	12년동안 연락 없던 (그게 부모건 친척이던 뭐던 간에) 사람이 갑자기 저런 문자, 카톡 보내면 일단 경계부터 하고 보는게 맞는거 아님?

21	비공개 손님 … 2023-11-26 23:56:45
	테스트라는게 갑자기 어디부터 나온거에요?

22	비공개 손님 … 2023-11-27 00:42:19
	난 너무 벙찔꺼 같아

23	비공개 손님 … 2023-11-27 00:47:44
	초6이라기엔 맞춤법이 너무 정확하다. 됐 이나 예요 쓰는 거 보면 판별 가능한데 저기서 틀린 건 잘됐어요 띄어쓰기 하나밖에 안 보이네 주작일듯

24	비공개 손님 … 2023-11-27 00:50:13
	애미가 잘 키웠네 ㅋ

25	비공개 손님 … 2023-11-27 02:57:09
	엄마가 시켰을려나.. 물질적인 이야기부터 하는거 보면 애가 바르게 잘한거 같지는 않은데.

26	비공개 손님 … 2023-11-27 05:06:30
	피싱이네

27	비공개 손님 … 2023-11-27 06:32:48
	소설

28	비공개 손님 … 2023-11-27 08:05:55
	피싱이네

29	비공개 손님 … 2023-11-27 09:19:25
	네 아빠한테 사달라고해 시전한건가..

30	비공개 손님 … 2023-11-27 10:19:18
	원래 인생 뜻때로 안됨 니들 인생 보세여

31	비공개 손님 … 2023-11-27 10:32:39
	엄마한테서 아버지욕만 실컷 듣고 자랐을거고 그동안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들 가족 보면서 모든 원망이 아버지한테 향했을거고 적어도 아버지된 입장에서 미안한 생각이면 처음부터 계산기 두들기면 안될 것 같은데? 아버지도 문제인게 무슨 자기만의 자식을 다 그려놓고 그걸 그대로 바랬다는거 정말 이기적인거 아닌가? 애들이 만나겠다고만 해도 처음엔 다행이지 일단 만나서 애들 원하는거 해주고 아비 노릇 시작하고 노력해서 애들 마음부터 되돌릴 생각을 해야지 노력도 없이 그냥 날로 먹을려고 하네. 초장부터 저런다고 고민된다 그럼 그냥 시작부터 안 하는게 맞을 듯. 애들은 역시나 엄마 말이 맞았네 소리나 들을 것.

32	비공개 손님 … 2023-11-27 12:46:51
	12년의 시간이 너무나 기네요. 애기가 자라면서 아빠와 교감하고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쌓이는 유대 관계가 무척이나 중요한데.. 그런것 하나 없이 단순 아빠라는 이유 만으로 자식이 살갑게 반응해주길 바라는 것도 욕심 같아 보임.. 친부로서 자식이 부족함없이 자라길 바라는 마음의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고 싶은건지, 자식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싶은건지.. 후자라고 한다면 물질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33	비공개 손님 … 2023-11-27 13:56:51
	딸이 아니라, 다른사람같은데? 연락처 바뀌면 저럴수 있음

34	비공개 손님 … 2023-11-27 19:32:08
	1) 아빠가 남매의 서열 언급은 안했는데도, '오빠'라는 단어가 나온거 보니까 실제 딸이 맞을 가능성도 있는듯.(물론, "아들딸아"라는 부분에서 힌트가 됐을 수도).. 애들도 진짜 아빠가 맞는지, 피싱인지 모르는 상황이니까 오빠가 장난 반, 테스트겸 내질러 본 것일 수도 있는 상황인듯. 2) 아니면, 타인이 저 메세지를 받고 장난 반, 보이스피싱테스트 겸 했을 수도.. 3) 아빠에 대한 원망이 크다고 해서 다짜고짜 돈 달라고는 안함. 왜 연락하셨냐는 둥, 엄마는 연락온거 모르니까 당분간 연락하지 밀라는 둥.. 다른 꼬투리 잡아서 시비나 투정을 부렸을텐데.. 12년만에 아빠 나타났다고 돈부터 달라는게 정상적이지는 않음. 4) 정말 다 맞다고 하더라도, 큰 금액 덜컥 주는건 최악의 수를 두는 것임. 일단, 아빠가 형편이 엄청 좋은 상황은 아니라며 적은 금액이나 작은 선물(모바일쿠폰)을 종종 주면서 커뮤니케이션의 물고를 트고, 점차 가까워지고 난 이후에 큰 금액을 주든, 대학등록금을 내주든 해야지

35	비공개 손님 … 2023-11-27 21:50:11
	진짜라고 하더라도 저 반응은 아빠는 필요 없고 돈은 필요한 사람의 반응이지.

36	비공개 손님 … 2023-11-28 07:42:34
	아직 철없는 아이이니 얼굴한번보고 밥한번먹고 아이폰 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빠찬스정도로 저 나이때는 같이 사는 아빠도 서먹서먹한 시기라는였던것 같네요.

37	비공개 손님 … 2023-11-28 12:55:19
	딸가진 아빠심정으로 감정이입해서 봤습니다. 만약 우리딸이 저렇게 카톡이 왔다면, 해달라는데로 다해줄거 같습니다. 필요한것 있으면 엄마한테 말하지말고 언제든지 연락해라

38	비공개 손님 … 2023-12-03 13:06:33
	17/ 토스카드 있어서 계좌번호 다알아요 12년만이면 최소 13살이니 알겁니다 우리애도 초4인데 카드 이미있고 계좌이체도할줄압니다

39	비공개 손님 … 2023-12-03 13:44:32
	말뽐새가 딱 딸내미가 엄마한테 쪼르르 가서 이런거 왔다고 말하니까 핸드폰 뺏어서 엄마가 쓴 말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