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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8-10-19 14:10:52
창백한 푸른 점


첨부 이미지 : 1개


Peace is Sex

섹스 합시다~!

6489명이 읽었어요. 3.145.1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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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15:14
끝모를 광할함 속에서 저 티끌하나만이
우리가 비빌 수 있는 유일한 언덕이면
미칠듯한 욕심을 부려도
오히려 용서 받아야 할꺼 같은 느낌이 드는데

2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16:17
창백한 푸른점이길래 오해했네요. 그곳에 있던 붉은 점은 레이저 시술후 창백한 푸른점으로 남았다..뭐 이런
3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16:58
그런데 저런말 쓰는 인간들 특징이 자기는 남보다 맛있는거 먹고 따뜻한 집에서 자야함
거지들은 저런생각 할생각도 없고 못함
애초에 전쟁의 명분에는 커다란 가치가 있는듯 하지만 그 기저면에는
한정된 자원속에서 타인을 짋밟고 노예로 부려먹어 재산을 강탈하고
남보다 따듯한거 먹고 편안한 잠자리에서 아늑한 생활을 누리고 싶기 때문임
전쟁이 항상 그 역할을 해왔고 호위호식하는 인간들이 평화를 얘기하는 모순된 세상
4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24:04

5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24:46
3/ 세이건을 아시나요
6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49:23
이것도 이제 90s 감성이죠..
세월은 흘렀고, 지금은 21세기.. ㅎㅎ
7 비공개 손님 … 2018-10-19 14:54:10
저 넓은 우주에서 사람이 살수있는 공간이 티끌하나만큼 작으니 그안에서 지지고 볶을수밖에
8 비공개 손님 … 2018-10-19 15:02:28
지구나 알지롱이나 창백한 푸른 점은 똑같네
9 비공개 손님 … 2018-10-19 15:07:53
창백한 알지롱색 점🤔
10 비공개 손님 … 2018-10-19 15:22:07
가장 비싼 장비로 찍은 셀카.

셀카충 극혐.
11 비공개 손님 … 2018-10-19 16:10:48
칼 형님 욕하지 마시죠.
12 비공개 손님 … 2018-10-19 16:17:57
칼세이건이 저런 욕먹을 사람은 아닌데...
천문학의 끝판왕이지만 천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사람이구만..
13 비공개 손님 … 2018-10-19 16:51:52
근데 그렇게 치면 그 조그만 모래밭에서 개미들끼리 싸우는것도 뭐..
14 비공개 손님 … 2018-10-19 20:09:30
코스모스 한번 읽어보면 시야가 확 넓어짐
15 비공개 손님 … 2018-10-19 20:21:39
뭐시발 이 좆만한데서 좆놀림도 못하는데 살아서 뭐하나
16 비공개 손님 … 2018-10-19 20:40:44
칼 세이건이 펴낸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거의 20년 전에 샀는데..
17 비공개 손님 … 2018-10-19 21:59:09
그래도 나는 먼지속에서 부유하게 살고싶다.
18 비공개 손님 … 2018-10-20 06:31:33
칼세이건도 까이는 알지롱

19 비공개 손님 … 2018-10-20 09:49:44
우리 몸 속에 사는 미생물 박테리아들도 살려고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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