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 불과한 멀쩡한 한 사람을 나락으로 보내버린 그알 제작진의 레전드 사건
타임라인 순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1. N번방 사건 당시 그알 제작진은 암호화폐 주소를 도용당한 A씨를 N번방의 진짜 '박사'일수도 있다~는 식의 예고편을 보냄
2. A씨는 취조에 가까운 질문을 받고 4일간 미행당하며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게되고, 자신의 무고함을 이메일과 문자로 일주일간 그알 PD에게 보냈으나 PD는 A씨를 범죄자 취급하며 형식적인 답변만 보냄.
3. 결국 피해자는 방송을 막기위해 다른 언론인 미디어오늘에 제보하였고 부인 명의로 카드론까지 받아 변호사를 선임해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함.
4. 다음날 미디어 오늘이 '사건을 취재하기 시작하자' 단 한 시간만에 취재진에게 그알 PD의 연락이 와 'N번방 공범' 에서 '주소를 도용당한 피해자'로 방송방향을 바꾸겠다고 함.
5. 그리고 A씨에게는 뻔뻔하게도 '피해자로' 얼굴과 실명을 깐 인터뷰를 해달라며 방송금지 가처분 취소도 요청함
6. 결국 예고편을 내리는데는 성공하였지만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을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성 착취범으로 오해를 받으며 변호사 선임료로 수백만원의 금전적 피해까지 입게되었음
이 사건 이후로 그알 믿지 않게 됨.
그알 제작진도 결국 자극적인 기사로 시청률 빨아먹으려는 기레기에 불과하다는걸 여실히 드러낸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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