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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22-05-09 23: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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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지역별, 세대별 스테레오 타입 존나 강해졌네요


첨부 이미지 : 6개

4 MB
이번엔 레게인거 알고 올립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 하면 성격 안좋아 진다고 하는데 진짜 자영업 하시는분들 존나 고생 많은게 맞는거 같아요

자세하게 썰풀기는 곤란해서 그냥 말해보자면

지역 및 인종 및 문화권 차별적으로 들릴 수 있는데

이게 맞다는게 아니라 나의 개인적 생각이고 비난받을 수 있지만 걍 솔직히 풀어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모 중개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국의 사람들을 다 상대해야하고, 때로 외국인들도 간혹 상대합니다.


1. 남부 지역

여기서 남부는 경상 전라 포함한 지역입니다. 저희는 사실 내부 규정과 규칙이 엄청 중요하고, 심지어 고객들과의 모든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되어서 규정과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주면 안되거든요

근데 남부 지역 출신 분들이 오는 연락은 유독 규칙을 지키지 않으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30대의 젊은 분들 포함해서요.

진짜로 규정과 규칙을 지키지 않고 도리와 인정을 호소합니다. 여기에 그 분들이 50대 이상이다? 답 안나옵니다.

돌아버릴거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우리 규정이 일반 상식과 조금 다른것도 있긴 해서(열에 하나) 스트레스는 받지만 한 이삼십분 통화하다보면 그래도 거의 누그러지고 나중에는 미안하다는 사과도 하시는 분들입니다.



2. 동남아 지역

동남아 사람들에 대한 나의 솔직한 인식은

어렸을때는 개도국(소위 말하는 잘 못사는 나라)이었다가, 이 지역에서 일년에 쌀농사를 기본 두세번 짓는거 알고나서는 인식이 바뀌었네요. 그냥 물산이 존나게 풍부한 지역으로. 한국사람들이 개도국 생각하면 끼니걱정하는 한국의 전쟁 후 세대를 생각하는데, 실제로 동남아에는 기후가 깡패라 온갖 과일과 곡물이 넘쳐난다는걸 보고(실제로 봤기도 하고) 1년에 농사 한번 짓는 기후의 국민으로서 좀 부럽긴 합니다.

근데 이게 약간 독처럼 작용했나봅니다. 동남아에서 한국사람들이 소름끼치게 실어하는게 '괜찮아' 문화라는데, 사고가 나고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그러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도 그냥 '괜찮아' 한마디 하고 때운다더라구요.

실제로 저희가 중개업체로서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페널티를 내려도 동남아쪽에서 있는 고객 분들은 아예 대꾸도 안합니다. 그냥 저희 계정을 버리고 새로 만들어요. 이런 경우가 있나 싶습니다.

3. 아프리칸 아메리칸
기본적으로 영어는 잘하는데 말귀를 못알아듣습니다.

문의한 사안이 있어서 제가 계속 말했어요. 너 지금 제품 주문했는데 00일까지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 없다. 지금 취소해라

라고 했는데

2주 지나서 지가 취소 안해놓고(제 메일 읽음) 직원 피드백에 개색기가 안도와줬다 아무 도움도 못받았다고 써놓은거 보고 좀 웃겼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례는 지가 규정 안지켜놓고 자꾸 전화해서 욕하고 욕설이 심했는지 몇차례 경고하고 계속 전화 끊겼더라구요. 그거 누적되면 계정 날아가는데...

3. 중국인
정말 의외지만 중국인을 상대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지원하는 언어가 중국어가 아니라서, 그리고 저희 획사가 중국 법인이 따로 있어서 그럴겁니다.

한번 중국인 고객이 개지랄해서 너의 언어가 나의 지원 언어에 없다. 정말 미안한데 이 사안 중국 팀에 내가 넘겨줄까? 하고 넘긴적은 있네요.

이새끼들도 쎄한게 제주도에 있는 고객들 중 쎼하다 싶으면 전화번호 국가코드가 +86

근데 저희가 규정대로 안하면 계정 날려버려서 그거 한두번 당한건지 어떤 고객들은 상당히 협조적이더라구요. 제주도에 있는 중국인들 기준.



4. '그 나이대'의 여성분들

보통 80년대에 태어나신 여성분들이면 좀 긴장합니다. 이분들은 상대적으로 젊은데 규칙을 안지키려는 부분이 조금 있는데다가 절대로 자기가 나쁜사람이 안되려고 합니다.

어떤 사안에서 제가 '그건 니가 결정할 수 있고, 우리는 너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결정을 할 수 없다' 라고 해도 끝까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봅니다. 상대적으로 피곤하지만 그렇게까지 진상이 아니긴 합니다. 간혹 보면 70 후반대도 이런 사람이 있어요. 그냥 존나 가식으로 뭉친 케이스가 많습니다.


5. 젊은 사람들

MZ세대라는 개좆같은 분류는 안쓰겠습니다. 틀딱이라는 말을 제가 안쓰는 것 처럼.

20~30대 분들은 규정과 규칙을 잘 지키고 이해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설명을 한다면

20~30대가 저희 정책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50~60대가 받아들이는 차원은 다릅니다. 70이 넘어가면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아예 언급 자체를 하지 않겠습니다.


6. 제1 세계 백인들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국민 그대로 입니다. 근데 간혹 지랄하는 새끼들도 있어요. 프랑스에서 문의가 와서 규정을 이야기 했는데 반발이 있었습니다. 근데 조금만 누그러진 어투로 잘 달래면 결국 규칙을 다 따릅니다.

본인이 손해보거나 피해보는 경우는 반발이 심하지만, 재검토만 요청할 뿐이지 개지랄은 정말 적었네요. 개지랄 심한건 남부지역 + 한국인(이건 내가 한국사람이니까 나를 만만하게 보는듯) + 고령자 조합이었습니다.



한잔 걸치고 써서 글이 좀 병신같네요. 대단한 이야기를 유려한 문장력으로 주장하는게 아니라 그냥 느낀점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고 개색기가 생각하는 수준도 개색기네 라고 하셔도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ㅠㅠ

그냥 사람 상대하다보니 성격이 조금 바뀐거 같아 하소연 차 올려봅니다.

다만 야짤은 몇개 올려드리겠읍니다.

6098명이 읽었어요. 216.73.216.48

25
BEST 비공개 손님 … 2022-05-11 09:12:49

생면부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 주구장창 달아대는 새끼가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 꼬라지 존나 역겹고 토할 거 같네
BEST 비공개 손님 … 2022-05-10 08:58:18
아 그리고 20-40대 남성은 왜 빠졌냐면
이 사람들은 민원 자체를 잘 안넣음,

그나마 민원 대상일 될 때가 주차문제 때문인데 대체로 자영업자 새끼들이 진상이 많았고
(근데 이건 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연령, 성별 관통하고 겪어본 자영업자들이 대체로 진상들이었는데 지가 서비스하면서 당해본거 그대로 경비들한테 하는 듯)

위의 좆같은 30대 아줌마들 문제 해결되는 경우가
대체로 옆에있던 남편들이 알아먹고 해결보는 경우가 많았음 (중요)
1 비공개 손님 … 2022-05-09 23:43:00
프랑스 고객은 생각해보니까 니가 00라는 조치를 취해주면 우리가 000 조치를 취해줄게, 아 이거? 너의 계정의 안전 때문이야 라고 반 협박조로 이야기 하긴 했는데(말은 이쁘게) 그래서 말을 잘들은건가..? 서구권이랑 호주 애들은 말이 잘 통하던데 그래도
2 비공개 손님 … 2022-05-10 00:15:38
저기 죄송한데 레게에 글좀 자주 써주시면 안될까효
3 비공개 손님 … 2022-05-10 00:17:16
2/ 형은 내가 야짤 올리는것만 좋구나(미침)
4 비공개 손님 … 2022-05-10 00:18:26
그리고 미친새끼들아 와서 봤으면 추천하고 가라 알았냐?!
6 비공개 손님 … 2022-05-10 01:10:24
그 무엇도 국힘+개독+틀딱 진상은 못이깁니다
상대적으로 다 천사에 가까운 수준
7 비공개 손님 … 2022-05-10 01:13:01
5/ 그래 이거야 이게 표본이라니깐 ㅋㅋㅋ
6/ 그렇습니다.. 불가항력이에요
8 비공개 손님 … 2022-05-10 01:36:18
뭐 그럴수도 있죠
근데 본문글이 뭐였죠?
뭔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9 비공개 손님 … 2022-05-10 02:30:10
80년대 여자들이 그렇게 심각한가 ㅋㅋㅋ 내가 둔한건가 재밋네여
10 비공개 손님 … 2022-05-10 04:14:14
얼추 맞는거 같음 ㅋㅋ
11 비공개 손님 … 2022-05-10 07:22:40
적절하고 공감이 가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22-05-10 08:53:05
아파트 관리실에서 일할 때 주민 민원업무 처리할 때
개인적인 업무 강도가

50~60대 아재 << 40~60대 아줌마 <<<<<< 20-30대 여자 였음

아재들은 빡치면 관리실 찾아와서 쓰레기통 걷어차는 새끼들도 있지만
막상 잘 설명해주면 금방 납득하고, 경비들 선에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시스템적인 문제를 잘 이해함 (단지 내 어떤 체계를 바꾸고자하면 주민 대표자 회의 (동대표) 를 통하는게 가장 효과적)

40-60대 아줌마들은 답답한 경우도 많지만, 보통 그 이유가 잘 이해를 못하고 무지에 의한 거라 설명하는게 힘들지 악의에 의한 경우는 별로 없었음, 오히려 경비나 설비기사에게 의외로 잘해주거나 저자세인 경우도 많음

20-30대 여자는 내가 아파트 관리실에서 알바 잠깐 한 동안에도 기억에 남는 사건이 여러번 있을 만큼 개진상이 많았음,

- 자기가 고양이를 무서워하는데 아파트 단지에 길고양이가 거슬리니 '제거'해달라는 애 (쫓아도 또 온다 어쩐다 하니까 그럼 어떻게 하냐니까 죽여달라고 함)
- 이미 지가 차 끌고 나와놓고 CCTV도 없는 빈주차장에서 자기 차 긁고 간 범인 찾아달라던 년 (CCTV 없으니 주변 차량 블박 조회하려면 경찰에 직접 신고하셔야 된다니까 날 직무유기로 경찰에 고발하겠다던 미친년, 나중에 전화오더니 지 블박에 범인 찍혔다고함, 지 블박 조회도 안해보고 나한테 개지랄한거)
- 지가 아파트 분리수거장 앞에 살면서 여름에 쓰레기 냄새난다고 분리수거장 옮겨달라던 년
(아파트 단지 내에도 세대 위치마다 시세가 다른 이유를 알긴할까 얘는)
- 자기 집 베란다 방향 놀이터에 애들 노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단속해달라는 년 (낮에요?)

뭐 따지고보면 주민들은 다양하니 민원 자체는 그럴 수 있음,
문제는 뭐냐면 이 새끼들은 지도 지 요구가 잘못됐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아닌척하면서, 본문과 비슷한게 지가 원하는 그 잘못된 요구를 자기 입으로는 절대 직접 말 안함

계속 되물어보거나 경비, 관리실 직원 등을 갈구고 직무유기니 뭐니 압박하면서
결국에 '직원이 결정'해서 처리한 걸로 만들고 자기가 나쁜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진 않음
더 문제는 저래놓고 막상 나중에 문제가 되면 자기가 시킨거 아니라고 함 ㅋㅋㅋ

사실 해당 사례들로 저도 그 세대 전체가 문제라고 생각은 안함

원래 병신, 진상 총량보존의 법칙이 존재하는 편이고, 사실 20대 때 진상이 30대, 70대 까지도 계속 가는거일 뿐이라고 생각함

단지 어떤 진상이 존재할 때 그 진상들이 각 나이대에 따라서 어떤 모습을 띄는지는 경험적으로 체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30대 아줌마들이 제일 좆같았음
13 비공개 손님 … 2022-05-10 08:58:18
아 그리고 20-40대 남성은 왜 빠졌냐면
이 사람들은 민원 자체를 잘 안넣음,

그나마 민원 대상일 될 때가 주차문제 때문인데 대체로 자영업자 새끼들이 진상이 많았고
(근데 이건 연령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연령, 성별 관통하고 겪어본 자영업자들이 대체로 진상들이었는데 지가 서비스하면서 당해본거 그대로 경비들한테 하는 듯)

위의 좆같은 30대 아줌마들 문제 해결되는 경우가
대체로 옆에있던 남편들이 알아먹고 해결보는 경우가 많았음 (중요)
14 비공개 손님 … 2022-05-10 09:40:30
일하면서 남도 사람들은 만났는데...
인천 사람들은 안만났다고요??

어디서 일하시길래...

씨발 인천 새끼들은...하...(말도 꺼내기 싫다는 투로)
15 비공개 손님 … 2022-05-10 09:43:47
실례지만 어떤 종류의 사업을 하시는지 알 수 있나요?

글에서 유추할 수 있는 건 제주도에서 내,외국인을 모두 상대하는 일을 하시고 중국지사도 있는 것 같은데
여행사 같은거 하시나요?
16 비공개 손님 … 2022-05-10 10:32:13
인도사람이 그렇게 또라이라던데 인도 사람은 상대한적 없으신가요 ㅋㅋㅋ
17 비공개 손님 … 2022-05-10 10:52:39
욕 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는 말이... 뇌에서 필터를 안거치고 다 이야기 하는 족속들이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이가 많이들 수록 괜찮은 사람의 수가 줄어드니 더욱 더 그렇게 보이는 듯 하네요.
18 비공개 손님 … 2022-05-10 11:50:57
서비스센터에 한 10년 있었는데...
내 개인적인 의견은...
이건 그냥 종특이 아니라 태생부터 갖고있는 인성문제같음... 기억나는 사람중 한명도 그 세대 여성분인데.. 제품에 문제는 없는데 자신의 사용 방식으로 문제되는걸 1년에 두번정도 와서 지랄함.
잘 설명 해주면 마지막엔 ' 어짜피 안될거 왜 이리 오랫동안 설명해요? 시간 아깝게 ? ' 라고 말하고감.
이유를 설명하려 하면 자리에 일어나서 걍 감.

근데 그런 사람은 진짜 손에 꼽음.. 걍 인성탓인거 같음.
19 비공개 손님 … 2022-05-10 12:17:12
남도 개극혐 ㅇㅈ
20 비공개 손님 … 2022-05-10 22:07:16
그냥 주저리 써본 글인데 반응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15/ 저는 일개 노예 부품일 뿐입니다 사업이라뇨 ㅠㅠ

16/ 인도 사람하고 업무 차 전화 몇번 해봤는데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진상은 아니었음 존나 다행... 처음 전화할때는 인도 억양 알아듣기 힘들다던데 걱정했지만 그래도 한 90퍼는 알아들었네요 아무렇게나 말하는 미국 애들보다는 깔끔하게 말 잘하던데요

인도도 중국이랑 마찬가지로 거의 상대할 일은 없는데 1년에 한번 정도는 있더라구요
21 비공개 손님 … 2022-05-10 22:16:54
뭐야 시발 이게 왜 여깄는거죠..,...?
22 비공개 손님 … 2022-05-11 09:12:49

생면부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 주구장창 달아대는 새끼가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 꼬라지 존나 역겹고 토할 거 같네
23 비공개 손님 … 2022-05-13 16:58:50
22/ ㅁㄴㅇㄹㅁㄴㅇ
24 비공개 손님 … 2022-05-14 13:13:44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비공개 손님 … 2022-05-15 05:38:10
22/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비공개 손님 … 2022-05-15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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