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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21-08-15 0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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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출입국 경험담(+리비우 여행)


더이상 코시국이란 핑계로 상상 속의 동물-여자친구와의 만남을 미룰 수 없었던 모솔아다병신이 해외갔다온 이야깁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지롱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똥글을 싸지릅니다.

저는 제한된 정보로 존나 힘들었거든요(본인 게으른건 안 비밀)

일단 국외 출국 자체는 코시국 이전과 큰 변화는 없음다.

걍 을씨년스러운 것과 주차장 자리 많이 남는 거 정도?

아, 장기주차장 하이브리드 차량 50% 할인 개꿀입니다(정보)

내가 가고자 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문서와 귀국시 한국에서 요구하는 문서를 준비하면 됩니다.

메히꼬같이 응 다 오셈 괜춘 하는 곳도 있고 미제처럼 응 안돼요 안돼 하는 곳도 있으니(뭔 옆나라가 이리도 다른지)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유럽은 백신접종했으면 웬만하면 프리패스이니 참고하시길.

저의 목적지인 우크라이나는 백신접종확인서(또는 PCR 음성확인서)와 체류기간 보장되는 우크라이나 보험이 필요했습니다.

티켓팅할 때 최종 도착 국가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지상직 승무원한테 혼남

그리고 출발했읍니다.

현재 인천-리비우간은 직항편이 없으므로(그 전에도 있었는지는 의문) 터키항공 이스탄불 경유나 폴란드 LOT항공 바르샤바 경유로 들어갑니다.

국제선 환승은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스탄불 공항에서 경유했는데 그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읍니다.(침울)

아 저는 예전에 고물 덜덜거리는 아타튀르크 공항에만 갔었는데 새로 지은 이스탄불 공항은 그야말로 인천공항 저리가라더군요 키야




-이스탄불...유럽이라고 치면 최대도시답게 정말 큽니다.



-음...환승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은 시간


아 참고로 저는 똥손이라서 사진을 기대하고 들어오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인천공항 출발 15~16시간만에 우크라이나 리비우에 도착했읍니다.

리비우는 대략 우리나라 전주랑 규모와 역사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읍니다.

서부 우크라이나의 중심 도시로 예로부터 러시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곳이라 우크라이나 정통 문화의 중심이자 상징인 곳입니다.

다른 우크라이나의 대도시들은 중,동부에 몰려있어 러시아의 입김이 많아 러시아어도 잘 통하고 러시아에 대해 반감을 적게 가지지만 리비우는 그런거 얄짤 없으니 혹시 본인이 푸틴의 앞잡이라면 방문을 권장하지 않읍니다.

참고로 저는 우크라이나어 1도 모릅니다. 이번에 가서 많이 배웠읍니다 허허






-항공기에서 본 리비우의 모습. 귀엽당


리비우는 역사도 오래되고 구시가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을만큼 아름다운 도시인데

동유럽 관광은 근처에 있는 프라하, 부다페스트, 빈 등등이 워낙 한국에선 강세로 자리잡고 있는지라

한국인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고 발길이 덜한 곳입니다.

저 같아도 유로존 국가에 가지 귀찮게 유명하지도 않은 곳에 안 갈거 같음(코팜)

코시국이기도 하지만 1주일동안 리비우에서 저 말고 동양인 딱 1명 봤읍니다. 허허

본인이 한국인들 없는 곳에 가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완전 강추드립니다.

리비우 구시가지는 러시아-소오련의 그 느낌과는 좀 많이 다릅니다. 좀 폴란드 느낌이랄까. 아무튼 주의깊게 보시는 분들은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읍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소오련으로 밖에 안 보이고요





-카톨릭 성당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당


-이콘(성화)앞에 기도하는 여친이 아름다워서 찍어봤읍니다 헤헹

리비우에는 여러가지 교회의 성당들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는데 사진에는 없는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성당도 있읍니다. 그 연필심같이 생긴게 특징인









옆에 있는 사람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 리비우 시내에 있는 시청 주변이 핫플레이스입니다. 불쇼에 폭주족 형님들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음


-높은 성벽(직역). 평지인 리비우에서 그나마 높은 곳. 정상에서 리비우 전역을 바라볼 수 있다. 노을이 참 아름다움

리비우에서 느꼈던 칼챠쇼크가 2개 있었는데요.

첫째는 운전자들이 양보를 진짜 잘한다는 거. 여친이 모는 차 조수석에서 운전상황을 계속 지켜봤는데

제 상식선에선 절대 양보가 불가능한 곳에서도 양보해주더라고요.

예를 들면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주차장에서 나온 차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하려는데 그걸 다 양보해줌.

횡단보도 보행자는 러시아처럼 무조건 멈추지는 않고 보행자랑 눈빛 교환하면 차가 멈추고 먼저 가라고 손짓합니다.

미개한 러시아놈들은 벌금을 미친듯이 세게 때려서 어쩔 수 없이 차가 서는 거고

이거 중요한데 횡단보도에서 꼭 차량 운전자와 무언의 교감을 해야 함. 그래야 건너갈 수 있음(미침)

2번째 칼챠쇼크는 여자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쁩니다.

제가 웬만해선 외모에 대해 품평하거나 특히 예쁘다는 거에 인색한 편인데 와 여기는....

모스크바에서 살 때도 뭐 한국보다 평균이 쪼오금 높네 이 정도였는데

여긴 못난 여자 찾기가 더 어려운 수준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제일 예쁜지 알았는데 걍 좁밥이었음.....

님들 왜 안 우크라이나요? 빨리 가셈

사진은 제가 특정인물을 지정할 수 없어서 그런거 없읍니다. 그냥 믿으세요.

리비우 사람들한테 러시아어를 사용하는건 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게 '적국'이라....

리비우 사람들도 러시아어를 알아듣긴 하지만 제가 러시아어로 말해도 우크라이나어로 대답합니다. 아니면 영어로.

저도 여자친구나 부모님들과 러시아어로 소통하긴 하지만 매번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우크라이나어로 얘기하려고 합니다.

쉽게 이해하고자 하려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어를 배운 한국인에게 제가 일본어로 얘기하는 느낌이랄까....아무튼 거북합니다.

리비우 물가는 저렴한 편입니다. 대중교통은 한화로 500원 정도. 장바구니 물가는 대략 한국보다 반절 정도 저렴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만.....에휴

빅맥은 한화로 3500원 정도입니다.

레스토랑에서 한화 5,000원이면 한국에서 10,000~12,000원 정도 효과랑 비슷한 것 같아요.(대구 기준)

암튼 별 궁금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두서없이 주절주절했네요 껄껄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귀국을 했읍니다.

리비우 공항에서 출발할 때는 역시 최종 도착 국가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모두 검사합니다.

(지상직 직원이 ICN이 어디야? 묻더군요 ㅠㅠ)

저는 백신접종확인서와 PCR 음성확인서 2개가 필요했습니다.

참고로 리비우에서 PCR 검사는 한화로 35,000원 정도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관광청 사이트에서는 공항에서 한화로 70,000원 정도면 검사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저는 예비장인어른의 손을 잡고(후덜덜) 아버님이 잘 아시는 클리닉에 가서 싸게 검사했읍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해외출국용도로 PCR 검사를 하면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10만원 이상이라고 알고 있읍니다.

한국에 입국할 때는 최대한 빨리 항공기에서 나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검역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우크라이나에서는 휙 서류보고 걍 통과했는데 흑흑)

늦게 나오면 늦게 나올수록 대기시간이 늘어납니다.

이것도 케바케라고는 하는데 오늘(토요일)은 입국자는 많은데 검역 인원은 달랑 둘이라서 매우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하라는거 하고 쓰라는거 쓰면 됩니다.


-힘든거 알겠는데 기다리는 인원 대비 사람이 너무 없는거 아닙니까 흑

저는 다행히도 앞자리에 앉아 일찍 나올 수 있었읍니다. 짐 찾고 세관 신고 후 공항으로 나오기까지 50분 걸렸네요.

어떤 사람은 백신 접종 2주 후에 출국해야하는데 13일 이후에 출국해서 하루가 모자라서 어디론가 끌려가더라고요.(애도)

반드시 백신 접종 2주 후에 출국하시길 바랍니다.

아 참고로 델타 변이가 창궐하는 몇십개 국가들은 백신 접종해도 자가격리 면제가 허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외교부 공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명하지도 않고 러시아에 치이고 이름 비슷한 우즈베키스탄에 치여서 검역 직원들이 허둥대더라고요.

"우크라이나 면제 안되지? , 글쎄 될텐데 찾아봐. , 음....러시아도 안되고 우즈벡도 안되는데 우크라이나는 명단에 없네, 그럼 통과시켜,"

아무튼 집에 잘 돌아와서 지자체 보건소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확인 전화가 와야 수동감시자로 전환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말에도 공무원들 장사하려나.....

별 일 없으면 추석 때 다시 가려고 하는데 국내 상황 누가 좀 어떻게 좀 해봐요 ㅠㅠ

유럽 놈들은 건물 내에서만 마스크 쓰고 밖에선 안 쓰고 잘만 돌아다니는데 에휴

사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지금이 코시국인지 여기가 천국인지 지옥인지 모를 정도로 사람들 아주 자알~ 놉니다.

저도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마스크 벗고 다녔네요. 이거 뭐 길거리에서 마스크 쓰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쳐다보니....쩝

한국도 뭐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을 하든 백신 접종을 마치든 별 수를 좀 냈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조이기만 할런지...

아무튼 긴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코시국 해외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구우럼 이만



-무려 보드카 진열대에 함께 있는 자랑스러운 진로 소주 24%


-건물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기 때문에 건물 입구에 마스크 자판기가 있읍니다.




5577명이 읽었어요. 216.73.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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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21-08-15 06:54:27
우크라이나여자 vs 러시아여자 빨리 알려주세요
2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03:06
여친이 이쁘다는 자랑글이군요.
3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03:26
1/ 공통점은 둘 다 외모 칭찬을 숨 쉴때마다 해줘야 한다는 것
차이점은 러시아 여자는 머릿속에서 만들어내서 칭찬을 했다면 우크라이나 여자는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한 점
4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25:19
이양반이 알지롱 숨은 찐부자임. 슬라브여자들 후리고 다닌걸 보면 꼬추도 클것으로 예상됨
5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28:15
여자 사진이 별로 없네
6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33:53
부럽다씨이이이빠아아알
7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53:36
센세 글 잘봤습니다
저도 곧 후랑스 출국이라 많은 도움이 되네요!!
8 비공개 손님 … 2021-08-15 07:58:31
결론 로시아센세는 고추가 크고 돈이 많다 잘생겼다. 끝.
9 비공개 손님 … 2021-08-15 08:07:51
여자 사진이 없다
비추 버튼 업나
10 비공개 손님 … 2021-08-15 08:46:02
일요일 아침부터......
11 비공개 손님 … 2021-08-15 08:54:43
중국인이라고 다구리 안 당하나요 ?

현지인을 끼고 다녔다
등빨이 좋다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다
12 비공개 손님 … 2021-08-15 09:29:39
가보고싶긴한데 러시아말이랑 우크라이나말이랑 많이 다른지 궁금하네여 и 랑 i 랑 구분해서 쓴다는거 정도밖에 모르는데... 전 내년에 삐쩨르 -> 페트로자봅스크 -> 키지섬 갈 예정이긴한데 안그래도 인종차별 있는 삐쩨르에서 코시국 이후로 똥양인만 보면 집단 린치하려 드는 이상한 새끼들 없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허허 ㅜㅜ
13 비공개 손님 … 2021-08-15 09:32:10
슬라브 걸들을 만나는 동양인 크라서....존경합니다 센세..
14 비공개 손님 … 2021-08-15 09:57:45
이번에 여행가서 바로 여친 만드신거 아닌가요?

15 비공개 손님 … 2021-08-15 09:58:04
한국와선 2주 격리중이신가요?
16 비공개 손님 … 2021-08-15 10:09:03
와......첫줄보고 여자친구 만들겠다고 날아간건줄 알았더니
이미 존재하는 여친 만나러 간거구나...
기만보소......ㅠㅠㅠ




17 비공개 손님 … 2021-08-15 10:18:01
러시아나 우크라보다 벨라루스가 진땡아닌감요??
18 비공개 손님 … 2021-08-15 12:00:10
폴란드 가봤었는데 리비우가 폴란드 바로 옆이었네요
차냥해 동유롭!
19 비공개 손님 … 2021-08-15 12:10:05

20 비공개 손님 … 2021-08-15 12:51:25
4/ 8/ 돈 없고 고추 작습니다(눙물)

11/ 저도 쫄았는데 다행히 없었네요. 애초에 동양인 자체가 거의 볼 수 없는 동네라 그냥 신기하게 본 듯. 저도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진 않아요(우슴) 언어소통은 걍 자신감임

12/ 러시아 사람은 우크라이나어 잘 못알아듣습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 사람은 러시아어 알고요. 이것도 후천적인 교육으로 아는 거임. 사람들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정작 자기들끼리 소통 잘 안 돼요. 감사합니다 같은 것도 노어는 스빠시바인데 우크라어는 댜쿠유.전혀 다르져. 물론 생판 모르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러시아는 다민족 국가에 자국 동양인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동양인 인종차별 없어요. 너무 여행자 티 안내면 걍 자국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쳐맞는건 동양인이라서 맞는게 아니라 그냥 맞는 거예요 껄껄 넘 걱정마세요.

14/ 모솔아다병신이라 그런 용빼는 재주는 없네요 흑

15/ 입국하면 바로 실거주지로 가야 합니다. 1일 이내에 지자체 보건소에서 전화받고 나서 수동감시자로 전환됩니다. 저도 방금 전화받았네요. 그럼 6일 후에 보건소에서 검사받으면 완전 끝입니다.

17/ 벨라루스는 아시다시피 유럽의 북한이고 유일하게 대한민국 국민이 비자가 필요한 곳이라 굳이 대체할 곳이 많은데 갈 이유는....러시아 친구들 말로는 민스크가 아름답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결론은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같은 슬라브 민족이니 아름답겠죠

18/ 네 폴란드의 지배 아래 오랜세월 있던 도시예요. 폴란드의 바탕 위에 소오련이 덮어 씌여진 형국이라 그 뭐랄까...오묘한 맛이 있어요.
21 비공개 손님 … 2021-08-15 12:53:53
상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로씨야는 두번정도 가봤고 골든써클 왠만한곳은 다 둘러봤는데 유독 삐쩨르에서만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리 ㅡㅡ; 동네는 참 예쁘고 좋은곳인데 말이죠. 우크라이나도 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동부보다는 서부가 훨씬 더 좋다던데 덕분에 눈호강 하고 갑니다
22 비공개 손님 … 2021-08-15 12:58:58
21/ 그러시군요...ㅠ 저도 우크라이나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좋았어요. 러시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중,동부 쪽은 러시아와 동화가 많이 되어서 그런 매력은 적겠죠ㅎ
23 비공개 손님 … 2021-08-15 12:59:50
한국에선 외모 얘기하면...(절레절레)
24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01:21
아니 히틀러 생일(4월 21일) 이라고 그 한주간 논코카소이드는 외출에 특히 주의하라는 안내가 버젓이 나오더라고요

지들 할아버지 큰아버지들이 히틀러한테 무슨꼴 당했는지 알고도 그러는건가 싶었네요... 뿌찐이 그런애들 많이 때려잡았다고 들었는데도 2019년에 그런 주의사항을 들을 정도니 뭐 -_-
25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02:27
아 4월 20일(히틀러), 4월 22일(울라지미르 레닌) 암튼 그주간은 외출 하지 말라던데 ㅁㅇㄴㄹㅁㄴㅇㄹ
26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05:11
24/ 그거 한국 외교부에서 매번 이메일이나 기타 경로로 한국 교민들에게 매년 공지합니다. 저는 5년 가까이 살면서 그런건 없었는데 아 현지인들이랑 다녀서 그런가...정작 걔네들한테 야 히틀러 생일 주간이라 밖에 다니지말래 이렇게 말하면 병신이냐ㅋㅋ 이런 반응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조심하는 거죠. 러시아 놈들이 좀 상또라이 기질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27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08:49
25/ 저는 잘만 돌아다녔습니다 하하
물론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밤 골목길이라든지....백주대낮 대로변에 대놓고 스킨헤드들이 설쳤다간 오몬한테 바로 뚝배기 깨져요 실제로 봄 ㄷㄷ
28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08:55
26/ 그러게요. 저도 정작 골든써클 주변 옛날 중소도시나 벨리키노브고로드 이런데선 엄청 좋았던 기억만 있네요 허허 노어 공부 열심히 해서 현지 친구 만들고 싶네요 헤헤
29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10:52
예까쩨린 갈때 알지도 못하던 배나온 현지 아재한테 술이랑 땅콩 얻어먹으면서 이야기 했던거... 즐거운 추억이네요 러시아어 하나도 할줄몰르는데 술들어가니 말이통함 (병신)
30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13:36
부러운 삶..
31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14:46
29/ 같이 보드까 까는 순간 바로 친구져 껄껄
저도 이르쿠츠크 시골버스에서 아재가 검은 봉다리에서 몰래 보드카 꺼내면서 한잔해 친구~~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요.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같이 보드까 까다가 자기 고향 울란우데오면 꼭 연락하라고 술취해 덜덜거리는 손으로 자기 번호 적어준 부라티야 친구도 그렇고...그게 위험을 무릅쓰고 해외여행하는 맛 아니겠습니까.
32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28:07
33 비공개 손님 … 2021-08-15 13:42:51
코시국 끝날때까진 마스크는 쓰고다니는개 맞는거 같아요.
접종자가 보균자로 확산시킨다니깐요.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 방언정도라는데, 실제론 많이 다른가보네요;
34 비공개 손님 … 2021-08-15 15:00:27

35 비공개 손님 … 2021-08-15 15:38:49
상세 답변 감사합니다

로씨아쪽에서 맞으면 동양인이라서 맞은게 아니라 그냥 맞은거라는게 인상 깊습니다.
36 비공개 손님 … 2021-08-16 02:08:47
야쿠츠크 가보고 싶었는데 후.. 코로나
37 비공개 손님 … 2021-08-16 09:50:54
카자흐 갔을때도 신세계였는데
흑흑 슬라브 진리
38 비공개 손님 … 2021-08-17 08:45:03
32/ 나만 보지보이나 확대한거아니구나 대음순자국이라도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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