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잘 못쓰고 편집도 잘 못하지만 저 나름대로의 정보 공유를 위해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경험을 써 놓은것이라 듣는다 안듣는다의 거론은 가능하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가 아니므로 여럿 용어에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과정보다는 결론이 더 궁금하실테니 이 아래는 경험을 써놓아 스킵하시고픈 분은 스킵하셔도 될듯 합니다.
유튜브에서는 구충제 만병통치약처럼 다루지만 미사여구 왠만해서는 다 빼고 사실만 적어보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구충제 유행하기 전부터 운좋게 조씨의 정보를 얻게되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상 환자는 저희 아버지 십니다.
ㅇ병명: 소세포 폐암 4기
ㅇ병원에서 수명 진단: 4월 말 기준으로 아무 대처를 안한경우 1달을 못살고 항암해서 연장하면 10달가량 즉 2020년 2월까지
ㅇ병증세:
-전이상태 임파선을 시작한 목부터 골반까지 전이.
-암원은 폐 밖에 생긴 종양 3.5cm
-기흉으로 인한 폐에 5리터가량의 물이 생겼었음
-폐렴의 합병으로 호흡곤란과 급성 종양으로 인한 탈골 증세
-산소 수치의 저하 약 60~70
-온몸이 부어오름
-2~3분에 한번씩 심한 기침
-심한 가래
-몸무게의 감소 약 10kg
ㅇ초기 증세의 시작
2018년 여름에 기침 시작 기침이 심해져 2019년 겨울에 금연시작
ㅇ흡연력:
초등학생부터 약 50년이상 현재 금연 흡연양은 1일 1갑
ㅇ건강할때 체형: 외소한편 키는 약 170정도
ㅇ항암치료: 4차 화학요법까지
1차: 시스프라틴 에포소사이트
2차: 시스프라틴 에포소사이트
3차: 카보프라틴 에포소사이트
4차: 카보프라틴 에포소사이트
ㅇQ&A
Q1. 구충제는 암을 치료한다.
A1. 결론은 '치료'하지 않습니다.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Q2. 구충제만 먹으면 낫는다
A2. 부가적인 먹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Q3.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3. 항암치료보다 저렴하다고 생각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정말 비쌉니다. 자세한 비용설명은 아래 다시 리스트업 하겠습니다.
Q4. 화학요법안받아도 되나요?
A4. 아빠는 병행하고 있습니다.
Q5. 구충제 먹고 나으면 안먹어도 되나요?
Q5. 없어진것처럼 보여도 재발합니다. 검사결과 안나와도 계속 먹어야 합니다.
Q6. 부작용은 있나요?
A6. 현재까진 그렇다하는 부작용은 발견 못하였습니다만 우선은 속이 더부룩해지고 소화불량이 됩니다. 먹고나서 그날은 약간의 기침이 나올수 있고 딸국질이 안멈출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매스꺼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탈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Q7. 환자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A7. 2차 항암까지는 화학요법을 받고 6월부터 현재 6개월간 먹고있습니다.
Q8. 현재 환자 상태는 어떤가요?
A8. 체력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Q9. 구충재 복용후 재발 했나요?
A9. 네 재발했습니다. 초기에 있던것이 죽은세포로 잠복을 하다가 다시 살아난것으로 재발하여 골반에 급성 골절이 생길뻔 했습니다. 이때 다시 화학요법으로 다시 암세포를 죽였습니다.
Q10. 재발까지 얼마만큼 걸렸나요
A10. 최근에 재발한거라 약 5개월 정도 걸린듯 합니다.
ㅇ1달(4주) 기준 대략 비용(최소 기준)
-구충제: 120불
-토코페롤 비타민: 80불
-쿠루쿠민: 60불
-밀크티슬: 60불
-물고기기름(Fish Oil): 30불
-CBD오일: 160불 (운좋게 이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서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총합계 약 510불 한화로 약 60만원 가량 여기에 추가로 식단관리와 부가식품을 하면 약 3~400불은 필요로 한듯 합니다.
생활은 허덕이게 됬지만
살아 계셔서 이거마져 감사하게 느끼고 살아갑니다.
ㅇ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듣는다 안듣는다의 기론자체가 힘든 문제입니다. 화학요법 항암제도 어떤사람은 바로바로 효과를 보고 어떤사람은 부작용이 심하고 그럽니다. 아빠일 경우 화학요법때 식욕감소와 구토의 부작용은 없었는데(머리는 다 빠졌습니다.) 심한사람은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난다고 합니다. 구충제도 사람 체질에 따라서 듣는사람이 있고 안듣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괜찮은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ㅇ암환자 보호자 분들께
암치료는 보호자의 공부에서 시작합니다. 관련 암에 관련해서는 사전 찾아가면서 암을 알고 이해를 하고 들어가야 길이 보입니다. 보호자와 암투병 환자가 같이 해야 살아갈수 있습니다.
ㅇ구충제 사용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화학요법자체도 그사람의 키, 몸무게, 피검사에서 나온 적혈구 수치등에 맞춰서 강약을 조정합니다. 조씨 메뉴얼은 조씨에게 맞게 짜여진 하나의 예시입니다. 일본에서 구충제 스레가 있어서 보고 있지만 다들 자기 맞게 방법을 찾아가고 있더군요. 물론 공부들도 합니다. 한국 유튜브를 보면 만병 통치약처럼 광고를 하는 분들이 가끔 보이는데 약간 씁쓰름 합니다. 아직까지 기침 한번 하면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깹니다. 많이 회복했는데도 말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사용해왔고 이중에서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정도 입니다. 이게 현실인듯 합니다..
구충제가 억제하는 속도보다 암세포 증식 속도가 빠르면 암이 퍼집니다. 이때 약하게라도 화학 요법을 하여 증식을 억제하거나 방사능으로 증식하는 암세포를 죽이면서 구충제로 억제 해보던가 빠른 판단을 해야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나름 저나 아빠역시 공부해가며 서로서로 의논해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ㅇ유튜브 시청하시는 분들과 올리시는 분들
가끔 돈벌이 흥미 목적으로 인터넷글 하나둘 올리고 음악하나 깔고 그림텍스트하고 광고 올리시는 분들 안했으면 좋겠네요 함량 틀리신 분들 간혹 있습니다. CBD오일 250 미리그램 마시면 거의 한병입니다. 농축기름 한병 마시면 속 뒤집어 지는 정도도 아니고 응급실 가야됩니다. 약품들 본적도 없이 대충 인터넷 사진 붙여넣기 하고 번역한사람들... 환자분들은 한줄의 희망으로 영상을 보실텐데 적어도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자료 모아서 공부하셔서 허위정보는 걸르셔야 할 것입니다.
ㅇ결론
구충제는 만능 항암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효과는 도움이 됩니다. 구충제를 먹는다고 열나면 아스피린 먹듯이 먹고 아무것도 안하면 구충제역시 효과 없을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보조 역할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생활패턴의 변경, 식단, 운동, 면역 향상입니다.
밑에 사진은 암원들 사진과 전이상태를 나타내는 사진입니다. 지금은 암세포는 없습니다.
암을 이겨내고 있는 가족의 아들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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