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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7-08-10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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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의과 교수 -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

7558명이 읽었어요. 216.73.216.21

13
1 비공개 손님 … 2017-08-10 17:07:59
국가 시스템을 혼자서 개뚜들겨 패시네....보니까 되게 찡하고 부끄럽네요
2 비공개 손님 … 2017-08-10 17:35:21
냉철한 분으로 예상했더니 뜨거운 분이셨음 (둘 다 가치중립적으로 사용한 단어임)
3 비공개 손님 … 2017-08-10 17:36:29
뻘소린데 목소리 개시크하시네요
4 비공개 손님 … 2017-08-10 17:43:24
부끄럽게 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7-08-10 17:46:17
이국주 교수님ㅜㅜ
6 비공개 손님 … 2017-08-10 18:00:38
정상은 아직도 너무 탁해서 안보여..
7 비공개 손님 … 2017-08-10 18:25:59
이분 존경함
8 비공개 손님 … 2017-08-10 18:42:06
세월호는 진짜....ㅂㄷㅂㄷ
9 비공개 손님 … 2017-08-10 18:54:25
빡이 차오른다
10 비공개 손님 … 2017-08-10 19:22:29
잘봤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17-08-10 20:06:10
와 잠깐만 보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보게 만드네...
12 비공개 손님 … 2017-08-10 20:18:42
런던 지하철 화재만 봐도 시스템과 국민 의식이 얼마나 병신이었는지 알겠는데
한국은 더 심한거 같아...소 잃고 외양간은 겁나 고칠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선진국은 영원히 안 될 것 같고...
왜냐? 님비의 극 뽕이고, 솔까 여긴 반중국이기 때문이지
13 비공개 손님 … 2017-08-10 20:34:07
대단하신 분이네요
14 비공개 손님 … 2017-08-10 21:03:44
저런 분들이 계시니 아직 어떻게든 사회가 작동하고 있는건데, 저런 분들이 나도 이제 모르겠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될런지 무섭네요
15 비공개 손님 … 2017-08-11 00:53:24
정말 좋은 스피치였습니다....
한국사회의 문제가 여실히 느껴지네요
16 비공개 손님 … 2017-08-11 01:11:01
하....
17 비공개 손님 … 2017-08-11 01:11:16
이건 추천
18 비공개 손님 … 2017-08-11 06:53:08
답3 뻘소리가 아닌데... ㅊㅊ
19 비공개 손님 … 2017-08-11 08:10:13
좋은 분이 계신거에 감사는 드리지만
매번 무력감에 쩔어살다보니 저 같은 노예는
언감생심같은 행동이네요. 전부터 봤지만 윾시 훌륭하신분.
20 비공개 손님 … 2017-08-11 08:28:32
먹먹하네시파
21 비공개 손님 … 2017-08-11 08:28:35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식인 사회지도층의 본래 모습 아닐런지

본인의 이익을 마다하고 이렇게 사는 분들 보면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이유가 이런분 때문이겠져

정치인 및 개독들이 반드시 봐야 할 영상이지만

봐도 이해를 못하겠지...
22 비공개 손님 … 2017-08-11 14:38:11
3 왜 뻘소리예요?
24 비공개 손님 … 2017-08-11 15:47:08
이런분들이 계서서 나라가 유지되는 거겠죠
25 비공개 손님 … 2017-08-11 15:47:46
정말 감사하네요.
26 비공개 손님 … 2017-08-11 17:20:17
3/ 너는 저런 훌륭한 발언에 "뻘소리"라고 치부해 버리면, 사람들이 너를 졸라 시크하다고 봐 줄거라고 기대하는 거냐? 어깨 위에 달고 다니는 것은 장식품이냐? 간만에 욕나오네.
27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34:44
3 지금 생각해보니 이국종 교수가 뻘소리를 했다고 한 게 아니고 목소리 개시크하다는 말을 하기에 앞서 뻘소린데, 라고 단서를 붙인 것도 같네요.
28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34:38
답3 개 불쌍하네 괜히 궁디아재 때문에;;
아재요..
29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54:30
아니 안 본 사이에 이런 오해가...제가 저런 강의를 뻘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도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오해될 줄 전혀 몰랐어요
30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56:06
역시 알면 알수록..
31 비공개 손님 … 2017-08-11 21:52:52
29 오해한 이들 중 하나입니다. 두어번 읽어보고야 무슨 말인 줄 이해했습니다. 불쾌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32 비공개 손님 … 2017-08-11 22:35:44
괜찮습니다 그렇게 보일수도있는 글이었으니, 원래 한껏 감동받은 소회를 적었다가 좀 부끄러워져서 가볍게 적어보았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의 죽음과 싸우시는 자세가 뜨거운 마음이 있다고 해도 웬만한 지식과 정신력으론 결코 흉내조차 내기 힘든 것임을 알기에 어떤 글을 써도 좀 초라해지더라고요
33 비공개 손님 … 2017-08-11 22:36:54
언뜻언뜻 보이는 피로감과 회의감이 교수님의 삶을 너무 갉아먹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34 비공개 손님 … 2017-08-12 00:45:27
33 동감합니다. 보면 늘 피로에 쩔어있으시죠. 그러실 만하구요. 다시 한번 오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길.
35 비공개 손님 … 2017-08-12 16:31:30
진짜 엘리트는 이런분인듯
36 비공개 손님 … 2017-08-15 07:43:19
ㅊㅊ
37 비공개 손님 … 2017-08-17 12:11:42
입 벌리고 끝까지 봤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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