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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달선씨는 채소와 생선을 팔며 혼자 살다가, 49살이 되던 해인 1974년 남편(당시 50살)을 만나 함께 살았다. 1996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했다. 2006년 결혼식을 올리긴 했지만, “나는 혼인신고를 할 사람이 못 된다”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나도 남들처럼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었다” 던 故 이효순 할머니의
한맺힌 말씀이 떠오릅니다.
저두분들이 끌려가실적 나이가 19살 11살 이였습니다
평범한 여성으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11살소녀로서 얼마나 수치수럽고
힘든경험 이였을까요
죄를짓기는커녕 피해자인데 왜 스스로 '혼인신고조차 못할 죄인'이라고 책망하고
죄인처럼 사셨을까요
왜 피해자임에도 죄인의 굴레안에 갇혀사셨어야할까요?
정작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놈들은 뻔뻔히 살아있는데..
'하늘에서 행복하시길빈다'
'다음세상에선 행복하시길빈다'
이런말은 감히 못드리겠습니다
저분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릴려면 우리가 우리의손으로 저분들의 한맺힌삶을
역사에 새기고 지키며 널리 퍼트리는 수밖에 없다고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능력만 있으면 반드시 영화로 만들어 이분들의 억울함을 기려보고싶습니다
아니 그러한 생각을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영화인중에 꼭 한분쯤 계셨으면 합니다
평생을 한맺힌 삶을 살다가신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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