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유머·자작
첫 페이지 랜덤 글 회원가입 로그인
비공개 손님 … 2015-03-17 23:40:04
URL 복사 모바일 화면
우리나라 철도 관련 공기업 일처리 클라스


첨부 이미지 : 1개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의 비밀번호를 4자리에서 8자리로 바꾸지 않으면
예매 발권이 제한된다는 페이지가 뜹니다.

동영상 화질이 조약해서 죄송합니다. 글씨가 잘 읽힐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예매 발권을 제한한다는 어떤 약관 근거가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를 테면 이런 거죠

<제 3조> 이용자의 암호 변경 의무
이용자는 암호를 8자리로 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제공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다
* 예매
* 발권
...

문제는 이와 같은 유권해석을 내릴 수 있을 만한 내용조차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홈페이지 이용약관 제 12조 13조 18조가 이에 해당되는데 어떤 관련 내용도 짚이지를 않습니다.
http://www.letskorail.com/ebizcom/cs/terms/stipulation/EbizcomCsStipulationsw_pol01900.do
...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저 창이 뜨게 되면
예매와 발권만 제한한다고 빨갛게 써놓은 것과는 다르게 동영상에 보이는 바와 같이
홈페이지의 모든 버튼을 눌러도 저 페이지만 계속 뜹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예매와 발권만 막은 게 아닌거죠.

심지어 개인정보회원약관조차 보이지를 않습니다. 탈퇴 버튼도 막혀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코레일의 답변이 가관입니다.
3월 16일 당일에는

- 예매와 발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당연하다. 만일 약관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 조치가 미루어질 경우 그 사이에 해킹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그 책임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 -

라고 하더니

오늘은 '왜 예매와 발권 이외의 서비스도 막느냐' 라는 이야기에는

- 사실상 예매와 발권이 주요 서비스이므로 그렇게 써놓은것이다 우리가 제한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다 써놓을 수는 없지 않느냐
로그인해서 뭘 하려고 하느냐 커뮤니티에 글을 쓰려고 하느냐? 예매 발권 이외에 다른 기능을 쓰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느냐-

이런 얼토당토않은 변명을 늘어놓더랍디다..

그리고 불과 10시간이 지난 지금 확인해보니 페이지를 수정해놓았습니다. (짤)
얼마나 급하게 수정했으면 서비스을...이라니 참 ;;;

아까는 예매랑 발권만 막는다더니 이제 다 막겠다고 아예 써놨더군요.
이걸로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여전히 회원탈퇴 등 중요한 버튼들까지 막혀있는것이고요.
약관은 전혀 수정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까 발언과도 전혀 맞지 않고요. 예매와 발권이 주요 업무라 그렇게 써놨다면서 왜 수정했는지 원

알아보니 내막은 더 가관이더군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8자리로 강제 변경을 명령했고 자체 보안시스템 pims 라는 인증을 받기 위해 코레일이 공사들 최초라는
타이틀을 따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 같은 뉘양스의 발언도 확보해놓았네요.

아 정말 코레일 정떨어지네요.

일단 국민신문고와 jtbc에 관련 내용을 제보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제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약관에 없는 서비스 제한 조치를 단행하였다
2. 임시 페이지에 나와있는 예매 발권 이외에 탈퇴에 대한 권리조차 막아놓음으로 인해서 약관을 송두리째 위반했다.
3. 비밀번호 강제 변경이라는 것으로 자사의 보안 서비스에 들어가는 실질적 비용을 절약하고 그 외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국민들의 노동력과 기억력을 강제로 활용하려 들고 있다.

...

는 점입니다.
3번에 대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다시 한번 문제제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9721명이 읽었어요. 216.73.216.48

11
※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67 비공개 손님 … 2015-03-18 02:37:27
결론은 코레일은 제가 보기에 저렇게까지 하면서까지 어느 시간 리미트 내에
회원의 몇 %이상을 8자리 이상으로 바꿔내야 할 어떤 성과제 미션을 받은 것 같고
그걸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홈페이지를 옥죄는 식을 택했고

그걸 처음에는 예매와 발권 즉 사람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쓰는 것만 막으면 된다고
했다가 기술적이든 뭐든 그게 뒷구멍이 생길 것 같으니까 다 막아놨다가
딱 걸려서 페이지에 '비번 안바꾸면 너 아무것도 못해'라고 써놓은거죠

근데 문제는 탈퇴버튼까지 막아놨다는거...탈퇴는 17조에서 써있듯이
어떤 수단으로도 제한할 수 없는 절대권한입니다.


코레일의 전화 반응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진짜 뻥안치고 말씀하셨던
패러다임 어쩌고를 그대로 축약해서 정리 가능합니다.

1. 약관 따위가 뭐가 어쨌다는거냐. 매번 우리가 할때마다 해야되냐?

2. 너는 한 명이지만 나중에 만약 절차 지키다가 그 절차 지키는 과도기에
행여 털리기라도 한다면 나랑 우리 조직 다 털리고 그동안 뭐했냐고 욕하는
고객이 너 한명의 수천배는 될거다

3. 니가 무슨 전문가라도 되냐? 니는 그냥 의견일 뿐이다. 니 말을 우리가
들어주거나 반영할 의무는 조금도 없다. 의견으로서 너는 한명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냥 바꾸면 됨 ㅇㅇ' 이라는 사람이 훨씬 많고 그걸로
보안이 지켜진다면 수긍할 사람들이다 왜 우리가 다수를 버리고 니 말을
들어야하나?

...

아 그렇군요 네네
근데 코레일이 예약홈피까지 독점중이라 씨발 그냥 가마니 못있겠는데 개새끼들아
나 기차 앞으로 존나많이탈거거든

...라는 생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방법이 진짜 양아치스러워서 짜증나요
얘들은 진짜 뭐든 할 것 같아요. 누가 태클 안걸면...
68 비공개 손님 … 2015-03-18 02:45:54
57/ 제가 말해 드린 통념의 예를 들어보면,
코레일은 물론하고, 한전에서도, 삼성에서도, 현대 하청기업에서도, 동네 청년회에서도, 시장바닥 할머니조차 전부다 일처리를 코레일처럼 한다는겁니다.
그러면 코레일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뭐 어차피 다 이렇게들 하니까 별다른 컨플레임이 없을거야'
그리고 코레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우리회사에서도 그렇게 하고 우리 엄마도 그렇게 하니까 코레일이 그렇게 했나보다. 그러려니 해야지'

이걸 변화시키기 전에는 님께서 겪으신 일들이 끊임없이 재생산될거예요. 반지하방 바퀴벌레처럼 잡아도 잡아도 끝도없이 튀어나올거고, 기약없는 싸움만 반복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질 수도 있고...
이러한 통념을 바로잡을 때 근원적인 해결이 가능하고, 이런 통념의 변화는 '이거 아니야' '틀렸어' '하지마'보다는 '이렇게 하자' '이건 어떠냐' '이쪽이 더 낫다'는 식의 대안제시가 더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드린 말이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치는 님이 하신것 그보다 더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슈되기에도 충분한 사안인것 같구요.
그냥 좀 이리저리 복잡한 마음에 사족을 붙여봤네요..
69 비공개 손님 … 2015-03-18 02:47:07
65 당연히 기업들 (공기업 포함)은 매우 영리적이기 때문에 머리를 굉장히 잘 굴립니다.
자기들이 질 것 같은 게임은 피해금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요

그래서 저한테 회유책도 많이 씁니다 '원하는게 뭐냐' 는 단골질문이죠.
원하는거? 일단 내가 말한 것부터 하고 나서 좀 이야기합시다.

그들은 약관을 건드리는 시간과 인력이 싸게먹히는가
나한테 돈을 먹이는게 싸게먹히는가를 기가막히게 계산해서
딱 손해보지 않을 금액만 가져오는것도 수도없이 봐왔고요.

조까고 감사 받고 수정안 받으라고 했던게 롯데카드였나 그랬습니다.
그런데 수정안 안지키고 뻐팅기다가 작년 3월에 카드 3사 개털릴때
내가 지적한 부분 다 털리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뭐냐면 사실 별거 없는데
도로공사 소송때 도로공사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도로공사 : '저희는 분명히 이 재판을 이겨야합니다.'
판사 : '왜죠?'
도로공사 : '여기서 지면 같은 이유의 줄소송이 이어지거든요'

...이거에요

통상임금때도 마찬가지였지만 결국 제가 처음 그 생각대로 그대로
가져가면 결국은 뭔가 바뀌긴 하더라고요.

롯데카드는 쥐어터지고 나서야 바뀌었지만
만약 제가 어떤 일에 있어서 결말을 결국 만들어 내면 약관은 바뀝니다.
그리고 그 뒤로 절대 코레일은 약관 먼저 안보고 그짓 절대 안할겁니다.

왜냐 위법이거든요. 지들도 법무팀이 있으면 어떤게 손해인지 아니까요.
KISA한테 터지는게 아픈지 저한테 처맞는게 아픈지도 알거고요.

그리고 그게 소송으로 승소 사례가 되면 줄소송을 겁내하는거고
줄소송은 곧 거액의 손해를 의미하니까 갱생이 되는 겁니다.

도공이 깡패짓은 했어도 법정에선 참 솔직하긴 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변호사도 없이 싸우는 나한테 로펌 4명이 달라붙은건 비겁했지만
70 비공개 손님 … 2015-03-18 03:16:42
69/ 제가 말한 질서를 흔드는 꼴이라고 한게 도로공사의 입장입니다.
당장 최저임금 단속만 들어가도 소상공인들 절반은 망하고,
국회의원들 비리수사 얄짤없이 하면 국회에 남아있을 의원들 아무도 없어요. 국가 비상이 걸립니다.
애초에 비리와 편법 위에 선게 좆같은 대한민국이고, 다짜고짜 그걸 다 잘라버리면 국가적인 혼란이 되버려요.
혁명 좋죠. 당장에 뒤집어 엎고 한번 망하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데 이게 또 지구상에 우리나라 하나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어떤 외세 유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예측도 안됩니다.
공사가 망한건 하느님이 와서 메꿔주나요, 결국 너와 나의 세금으로 메꿔야됩니다.
좋아할 사람보다 싫어할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르죠.
어쩔 수 없지 않나요... 하는 척만 하고 끝내야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잡아져야한다는건 진짜 백번 공감하지만,
한번쯤 이런 큰 그림을 봐달라는거예요. 될수록 부작용 없이, 혼란 없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저는 까기위해 까는 사람이고 구체적인 대안 없이 뜬구름만 잡고 있고 하트스트링님이 하시는 일보다 더 나은 방법도 사실 모르겠습니다.
물질적인 변화는 수십년만에 따라잡을 수 있었을지 몰라도 정신적인 변화까지 단시간내에 따라잡는건 힘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진국에선 백년 이백년 걸려 이룩한 거잖아요.
구성원 각각의 마인드가 바뀌는게 결국 패러다임이 바뀌는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잘 몰랐는데 역사가 많으신 분이셨네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71 비공개 손님 … 2015-03-18 03:22:52
69에 답 다 나왔네요. 개인이 할 수 있는 대안에 저 이상 정답이 없을거 같은데 자꾸 뭔 대안을 제시하라는건지... 털릴거같으니까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어가듯 말바꾸기 시전하시는데 뭐 억지로라도 대충 서로 자존심 세워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하는게 김치식 '질서'니 저도 이쯤 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2 비공개 손님 … 2015-03-18 04:02:05
통념이라... 이러니까 대한민국 갑질이 아직도 통하는거지 에휴...
73 비공개 손님 … 2015-03-18 04:51:29
통념이라고 하면서 구렁이 담넘듯 어쩔수없다고 하면서 온게 지금 현실인데... 이현실을 또 인정하고 가야한다니......
법치국가에서 법(또는 규정)을 현실이란 이유로 외면하고.
모든건 법대로 하면 됩니다. 약관에 넣고 규정에 명시하고.
74 비공개 손님 … 2015-03-18 06:10:58
다른것도 아니고 본인 보안을 위함인데, 그냥 바꾸면 되지 무슨 말이 이렇게 많지
75 비공개 손님 … 2015-03-18 06:26:07
74// 인터넷 보안이라는 좆같은 이유로
병신같은 액티브x가 우리를 괴롭히는건 엌더세요??
76 비공개 손님 … 2015-03-18 06:44:42
알지롱에도 자기랑 다르면 용납 못하는 사람들 참 많네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지...
77 비공개 손님 … 2015-03-18 07:29:54
병신새끼 하나가 유난히 티나네요.
명색이 공기업이라는 놈들이 원칙과 상식을 살짝 벗어났는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에게 통념이니 나발이니 ㅋㅋㅋ
지적하는 수준에 대해선 뭐라할말없지만. 지적하는 자체에 대해서는 그런사람이 많아야 사회의 부조리가 조금이라도 개선된다고 생각함
참 상대하기 피곤한 사람이죠. (웃음)
78 비공개 손님 … 2015-03-18 07:33:32
댓글 다 봤지만 노예들 극혐이네요. "그냥 비번 바꿔" 라는건 하지말란 얘기로 들리는게 당연한거고.
응원도 안하고, 가만히 있음 모를까. 나서서 막는 꼬라지라니...
그리고나서 나서는 사람들에 의해 간접적으로 혜택을 보면 입 싹 닦을꺼면서.
79 비공개 손님 … 2015-03-18 07:34:08
아니 대안은 클레임 받는 실무진 당사자들이 제시해야지...
지적으로 먹고사는 평론가들 다 밥숟갈 놓게 만드시네...
81 비공개 손님 … 2015-03-18 07:47:04
"왜 잘 가만히 있는 평화에 평지풍파 일으키냐고"

크으 평화로운 노예 마인드
82 비공개 손님 … 2015-03-18 08:03:24
79/이게 정답이네요. 대안은 서비스 제공자가 우리에게 제시를 하고 우리가 만족한다 안한다를 해야지 고객이 이래이래해라 하고 대안을 줘야한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83 비공개 손님 … 2015-03-18 08:23:35
코레일 개새끼들 아이디도 지들맘대로 숫자로 주더니 이제 비밀번호를 바꾸라지랄이네
84 비공개 손님 … 2015-03-18 08:46:48
난 솔직히 이런분들 고마운데... 나도 귀찮아서 별말 없이 아닥하고 이용하지만, 세상 살다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이 참 많음. 저렇게 시키지 않아도 클레임 넣어주는 사람들 있어서 그래도 덕 보는 거 아닌가요?
85 비공개 손님 … 2015-03-18 09:20:49
일단 추천..
이런 분들이 많이 계셔야 그나마 나아지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86 비공개 손님 … 2015-03-18 09:23:22
역겨운 한국인의 프라이드 잘 보고 갑니다. 굽시니스트가 만화에 그린게 하나도 틀리질 않네요. 결국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진보하면 이득보는건 자기일텐데 말이죠.
87 비공개 손님 … 2015-03-18 09:32:55
수고하십니다
본인이 노예인줄 모르는 노예들은 아무리 말해줘도 말귀를 못알아 들으니 상대하지마시기루
88 비공개 손님 … 2015-03-18 09:45:31
이런건 개추천이지 뭔 지랄 염병들이 많아 씨발
이렇게 똑부러지게 행동하는 알지롱거가 있었다니
89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02:50
사소한 문제라도 기업 잘못이면 수백만 달러자리 소송걸고 법원은 또 그거 원고승소로 많든 적든 기업이 돈 물어내게 만드는 천조국 보면 무슨 생각할실까 궁금하네요.
90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19:28
다들 글쓴이 같은 사람 귀찮아 하지만 자기가 뭔일 당하면 앞장서서 저래 해주는분들 보고 고마워하잖아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ㅋㅋ 그냥 학교 수업시간에 질문하는애가 짜증나는거랑 같은 거 아닐지?
91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22:07
닉값하는 한명때문에 활활 불탔네 ㅋㅋㅋㅋ 차단리스트 갱신글인듯
92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2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필터링 효과 좋네여

ㅊㅊ
93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23:29
박카스디님은 A를 얘기하고 미나리님은 A'를 얘기하는데

서로 '너 B지? 개새끼야' 하면서 싸우는게 졸잼
94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54:01
이런거까지 따지고들면 사는거 안피곤한가
뭐 정도껏 해야 먹지히 이건 좀 오바같음

노예추가
95 비공개 손님 … 2015-03-18 10:54:54
93/ 리플 53 다시 읽고 오시길
처음엔 '꼰대갑질에다가 반론불가한 정의론을 끼워넣은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하던 양반이
어느새 은근슬쩍 태세전환하고있는데 웃기지도 않음여
96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12:12
노예들이 나 노예 아니라고 억지로 자기합리화 하는 꼴이 참 웃기네요 ㄲㄲ
97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36:44
제가 볼떄는 자기랑 생각다르다고 노예노예하는꼴이 더 웃기네요. ㄲㄲ

코레일측의 업무미숙은 보이긴하지만,
그 정책을 따르는게 노예소리 들을정도로 문제되는 행동은 아니라고보네요.
비밀번호 4자리를 고수하고, 그것을 유지하게 하기위한 기회비용이 더 들어가서, 사이드이펙트와 같은 추가 보안위험이슈가 발생해서, 사용자를 불편하게 만드는거보다,
강력히 막는편이 더 고객을 위해 올바른 정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밀번호를 길게 하는 정책적 이슈는
전 세계에서도 통하는 보안이슈입니다.
보안위험이 있는 상황에 실제 업무를 막는것도 그리 문제가 될건 아니라고 보구여,
나는 죽어도 비번을 안바꿀테니 너네들이 알아서 보안화해라! 이런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것도 이미 공지가 2014년에 뜬 상황에 말이죠.
98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39:28
그리고
제가 위와같이 글적은 이유는 제가 노예라서 그런게 아니라
4자리를 고수하는 일부사람들을 위해 보안구멍이 뚫릴것을 우려하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99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47:02
97 98 / 14에 제가 쓴 댓글 보시면 님같이 내가 바꾸고싶어서 바꾼 사람까지 노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왜 혼자 풀발기하세요?
100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49:19
100번째 댓글!
의도가 좋으면 방법이 위법이든 어쨌든 상관없다
이거 존나 위험한 생각인데...
101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56:40
추천합니다. 피곤해도 귀찮아도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따지는게 맞는거죠. 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게 정말 피곤하고 귀찮기 때문에 그냥 수긍하고 넘어가는거지. 부끄럽지만 솔직히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인 것 같아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트스트링 님의 의견이 잘 관철되기를 기원합니다.
102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57:33
삼각김밥 먹으며 남긴 리플이 이렇게 활활 타오를 줄 몰랐습니다. 보기 좋네요.

알지롱 레어란은 역시 토론이죠. 난 다시 밥먹으러 감. 열심히 토론하세효
103 비공개 손님 … 2015-03-18 11:59:19
그리고 토론할거면 똑바로 하세요 노예거리면서 지랄하지마시구요 개새꺄
104 비공개 손님 … 2015-03-18 12:16:07
102, 103/ 그냥 니가 제일 병신인거같다. 쿨한척 하지 말고 그냥 니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에는 너희 사장님께서 너한테 한 이삼십분 되는 시간도 못주실정도로 알차게 부려 쳐 먹으시는걸 인정하면 될거같다. 아 ... 근데 이런 당연한 권리들을 알아 쳐먹을만큼 공부 할 시간도 안주시고 그래서 니가 개 호구 새끼가 되서 여기저기서 등따이는것도 인식하지 못할만큼 병신이 됐다는게 그냥 슬플 뿐이네.

작성자가 싸워서 뭐 이길리야 없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보고 또 거기에 공감해서 같이 소리를 지른다면 그만큼 너같은 새끼들도 즐길 권리들이 늘어나는 거란다. 걍 아닥하고 조용히 남들이 따오는 과일이나 쳐먹으면 돼.
105 비공개 손님 … 2015-03-18 12:24:13
지랄하네
106 비공개 손님 … 2015-03-18 13:00:36
난 애초에 통념 옹호한 적이 없는데...
글쓴분이 건드리려고 하는게 이렇게 엿 같이 꼬였다는걸 말하고 싶었음.
꼰대갑질에다 반론불가한 정의론 끼워넣었다고 말한건 실제로 그렇게 밖에 안보여서 그렇게 말한거구요. 드레스가 파검이라 해도 내눈엔 흰금으로 보이는걸 어떻합니까. 거기에 잘못이 있다면 사진을 그렇게 찍은 (풀어나가는 과정, 사건에 대한 표현) 쪽에 잘못이 있는거겠죠.

척수에 전이된 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암세포 존나 제거해야하지만 함부러 메스 놀리다간 전신마비가 올 수 있어요.
또 암치료하러 병원에 장기입원이라도 했다간, 평소에 우리집 재산에 눈독 들이던 양아치들이 너무 많아서 빈집털이라도 당할까봐, 집 비우지도 못하는 상황이구요.

오늘날 보수가 각광받는건 보수가 잘나서가 아니라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보세력이 안고 있는 과제는 엄청나게 복잡한 컴플렉스인 반면 보수는 그냥 이제까지 해왔던거나 잘해보자 하면 그만인거구요.
상대적으로 보수진영에 있는 자들이 요리하기 쉬운 포지션에 있고
결과론적으로 보수진영에 있는 이들의 위업이 높아보이고 진보진영이 덜 떨어져보이니 보수가 인기 있는거죠.

얼마전 어느 대학교에 붙었던 대자보 중에 30여년 전 책임을 물었던 이들 중 책임지는 어른이 된 이들이 있느냐고 묻는 대자보가 있었고, 운동권 세대분에게 이것을 보여주니 한숨을 쉬며 담배를 피러갔다는 글이 레게에 올라온적 있었습니다.
70~80년대 변혁을 부르짖었던 운동권 세대가 왜 순응해버린 꼰대가 될 수 밖에 없었나요.
당장 너와 나의 먹고사니즘이고 내 이웃과 형제가 처한 패러다임의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하트스트링님이 하시는 방법 외에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은 없지만, 얘네들 협박하고 콩밥 먹이는게 궁극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라는거 아마 오랜시간 싸워온 본인께서 더 잘 아실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건드려야하는게 옳은 일이고 맞는 일이고, 말뿐인 저보다도 몇십배 낫지만,
솔직히 과거 운동권세대가 오늘날 말 뿐인 꼰대로 변해버린것 만큼이나 비전이 없어보여 안타깝습니다.(행동하시는 분의 진위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그만큼 엿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는겁니다.)
결국 이해관계가 얽히고 기득이 되는 순간에도 자유롭게 정의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그런 제 눈에는 단순히 호승심에 영웅놀이하는 기만으로 밖에 안 보였다는겁니다.
반복적으로 그런 일을 해오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보고 그런 마음은 접었지만
아무튼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싸움일 수도 있다는걸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모쪼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7 비공개 손님 … 2015-03-18 13:23:31
89/ 저도 미국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뭐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선 주요 경제인들을 특권으로 면책시켜 기업으로 복귀시켜 경제를 살려야한다고도 했었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삼성 망하든가 말든가 이건희고 나발이고 잡아다가 무기징역 먹여야죠. 대기업 고위간부들 다 잡아들여야죠. 그자리까지 오른 사람들 중 뇌물 안 받은 사람들 아무도 없을거라봅니다. 모조리 다 징역감입니다.
108 비공개 손님 … 2015-03-18 14:48:52
아니 글쓴이가 한 일이 잘못된거 아니잖아. 잘한거잖아.
어찌보면 다들 의문을 가지고 시발 귀찮게 왜 또 비번바꾸라고 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걸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왜 그런거냐? 절차가 맞느냐? 이런거
따져 물어서 알아내는거 보다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게 조금이나마 덜 귀찮으니
바꾸라면 바꾸는거 아니냐?
그게 노예근성이지.
나는 귀찮아서 안했지만, 누군가 나같이 귀찮은 사람 여럿을 대신해서
대표로 문제 제기 해주고 그러면 격려해주고, 칭찬해 줘야지.
왜 똑같이 노예가 되지 않고 튀느냐고 뒷구멍에서 호박씨 까고 있냐?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겠지~ 시키는 대로 하지 뭐~ 이러고만 살다가
나중엔 보안문제로 비행기탈 때 바지벗고 타라고 해도 시킨대로 할 사람들일세
109 비공개 손님 … 2015-03-18 15:11:54
노예들 많네ㅋㅋㅋ약관 동의할때까지 탈퇴도 못하게 해놨는데 다들 순순히 말 잘듣고. 이래서 한국은 갑질 할만하지ㅋㅋㅋ
110 비공개 손님 … 2015-03-18 15:59:57
장문의 해명글 잘 봤구요
리플53 읽고 리플106 읽으니 뭔가 상당한 괴리가 느껴지는데...
뭐 여튼 지금은 아니라니 그런줄 알겠습니다.
111 비공개 손님 … 2015-03-18 17:21:34
맞서 싸웁시다!!
112 비공개 손님 … 2015-03-18 19:05:08
노예가 노예 노예거리는게 뭐 어때서 그렇습니까 ㅋㅋ 당연한건데요 뭐.
웃기는건 노예들이 난 노예 아니야, 난 노예로 살지 않을거야 하는거죠.
노예 아닌척 한다고 노예가 아니게 될것 같나요? ㅋㅋ
님들은 노예 아닌것 같아요?
113 비공개 손님 … 2015-03-18 23:29:46
이게 뭐라고 타오르지
114 비공개 손님 … 2015-03-19 00:04:57
비번 8자리나 10자리 이상 강제로 바꾸게 하는거 개극혐
115 비공개 손님 … 2015-03-19 10:11:15
노예 : 나 노예 아니야! 빼에에에에에엑!
116 비공개 손님 … 2015-03-19 10:44:41
113 / 노예들이 해방운동 해주는 사람 어택중이라네요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일 잘하는 소 [4]
▽ 다음글: KBS 사극 전투 퀄리티 [12]
이용약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문의/신고 | 모바일 TE31 | 서버 부하 : 13.25%
실시간 Issue 커뮤니티 TE31 [알지롱] ⓒ 2002-2026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