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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24-12-16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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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10일간의 기록


이미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많은 자료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그 사건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당시 영상과 사진, 증언들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날짜별로 정리되어 제작되었습니다.

저 역시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았습니다.

막연히 '계엄령'이라는 단어만 떠올리셨던 분들이 이 영상을 통해 그 당시의 무서움과 참혹함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시길 바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주저 없이 나섰던 광주 시민들의 용기를 뒤늦게라도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공유합니다.



※ 이 영상은 지상파 방송국인 '광주 MBC'에서 제작되었지만, 시신들이 여과 없이 보여지는 등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73명이 읽었어요. 216.73.216.48

28
BEST 비공개 손님 … 2024-12-16 19:17:17
전 87년에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광주고요
제가태어났을때도 87년 6월의 시위가 한창 이었습니다.

어릴때는 백일장 사생대회 소풍 현장학습 등 일년에 3 4번씩 518민주묘지에 갔었습니다.

전시된 사진들을 외우다 시피 했으며, 수기, 편지 선언문 등 많은 자료를 왜인지도 모르게 바라보고. 어린 나이에 민주주의가 뭔지 투쟁이 뭔지.
하물며 인간의 죽음이란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어른들이 가자고 해서 그 곳에서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곳에 있었던 가족들과 이웃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학교애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면서. 어릴때 봐왔던 그날 5월의 모습들이 더욱 또렸해지고. 그것이 무슨 의미였나를 조금씩 깨달아갔습니다.

일베같은 사이트에서 폭도니 홍어니 하는 드립을 치던 그 즈음에는 단순하 지역 비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정도의 의식이 생겼었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는 너무나 짧다.
그 역사는 자연스레 얻게 된 것이 아닌 여러사람의 노력과 희생으로 시민들이 쟁취한 것이다.
자금은 비록 마성숙한 민주주의일 지라도 시간아 지날수록 견고해지고 튼튼하고 성숙한 민주국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내가 어른이 된 시대에 과거로 회귀한 듯한 계엄의 재연이 벌어질 것은 알지도 못하고 말이죠.

시민들과 이 나라가 쌓아온 가치를 가벼히 여기고 피의 역사를 돠풀아 할 뻔한것. 그 방아쇠가 민주적 절차로 뽑은 우리의 대통령이라는게 너무다 비통한 밤이었습니다.
BEST 비공개 손님 … 2024-12-16 17:08:30
1/ 그 새끼가 그래서 욕먹는 거예요.
전라도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광주항쟁을 잘 아는 새끼가.
1 비공개 손님 … 2024-12-16 17:06:47
인요한?..
2 비공개 손님 … 2024-12-16 17:08:30
1/ 그 새끼가 그래서 욕먹는 거예요.
전라도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광주항쟁을 잘 아는 새끼가.
3 비공개 손님 … 2024-12-16 17:09:51
2/ 합성인가 싶더라구요...진짜 갑자기 인효한이 나오는거보고..
4 비공개 손님 … 2024-12-16 17:47:36
2/ 씨발놈이었네.
5 비공개 손님 … 2024-12-16 17:50:59
3/4/ 외증조부인지?? 증조부가 선교사로 한국(조선)에 들어와 전라도에 병원 세우고 학교 세움.
그 후로 자식들 죄다 전라도에 뿌리내리고 학교, 병원 등에서 봉사하며 살아감.

인요한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고 전남 순천에서 삶.

광주항쟁 때 광주에 있었고, 실제로 현장을 목격.
당시 해외 언론 통역사로 활동.
6 비공개 손님 … 2024-12-16 18:45:40
목격자분이나 참가하신분들 인터뷰도 나오고 참 좋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인요한 씨발롬
7 비공개 손님 … 2024-12-16 19:17:17
전 87년에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광주고요
제가태어났을때도 87년 6월의 시위가 한창 이었습니다.

어릴때는 백일장 사생대회 소풍 현장학습 등 일년에 3 4번씩 518민주묘지에 갔었습니다.

전시된 사진들을 외우다 시피 했으며, 수기, 편지 선언문 등 많은 자료를 왜인지도 모르게 바라보고. 어린 나이에 민주주의가 뭔지 투쟁이 뭔지.
하물며 인간의 죽음이란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어른들이 가자고 해서 그 곳에서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곳에 있었던 가족들과 이웃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학교애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면서. 어릴때 봐왔던 그날 5월의 모습들이 더욱 또렸해지고. 그것이 무슨 의미였나를 조금씩 깨달아갔습니다.

일베같은 사이트에서 폭도니 홍어니 하는 드립을 치던 그 즈음에는 단순하 지역 비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정도의 의식이 생겼었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는 너무나 짧다.
그 역사는 자연스레 얻게 된 것이 아닌 여러사람의 노력과 희생으로 시민들이 쟁취한 것이다.
자금은 비록 마성숙한 민주주의일 지라도 시간아 지날수록 견고해지고 튼튼하고 성숙한 민주국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내가 어른이 된 시대에 과거로 회귀한 듯한 계엄의 재연이 벌어질 것은 알지도 못하고 말이죠.

시민들과 이 나라가 쌓아온 가치를 가벼히 여기고 피의 역사를 돠풀아 할 뻔한것. 그 방아쇠가 민주적 절차로 뽑은 우리의 대통령이라는게 너무다 비통한 밤이었습니다.
8 비공개 손님 … 2024-12-16 21:36:31
광주에서 80 90년대를 겪어본사람은 다들안다. 90년대에도 끝나지않았었다는것을.. 계속 데모하고 최루탄 터뜨리고. 버스타고가면 법원근처에 닭장차(전경버스) 불타있고. 그거 90년대 중반쯤까지 겪었다.

최근에 sns에서, 혹은 정치인들 tv 나와서 "우린 광주에 빚을졌다" 라고 하는데.
광주사람 누구도 "이거 우리가 했으니까" 어쩌고 하는 목에 힘주는거 안한다.
누구건 당하고 보고 느꼈으면 똑같이 헤쳐나갔을꺼고.
그게 평범한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기본으로 할일이었으니까.
9 비공개 손님 … 2024-12-17 07:06:01
인요한 너무 싫어요
10 비공개 손님 … 2024-12-17 12:36:32
8/ 평범한 사람이 기본적으로 할 일.
80년 5월의 어른들은 다들 도망쳐라 목숨을 부지하라는 이야기 대신, 우리가 먼저 죽겠다. 너희도 마지막 한 명까지 끝까지 싸워라 라고 이야기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젊은이를 사지로 몰아넣는거냐 라는 비난섞인 조롱에도. 응당 그래야함을. 너희도 그렇게 살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하신 말씀들이시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자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는 것 이었을 태지요. 당연하다는 듯이 밖으로 나와 사람들의 끼니를 챙겨주시는 80년의 어머님들도 같은 마음이셨다고 하구요.

그 시절만 잠깐 반짝하고 역사책 속으로 사라질 그런 이야기가 계속 회자되는 것은. 그 이후로도 왕왕, 끓어넘치는 시민의 목소리가 한 곳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시대의 대사건들이 일어나기 때문이겠죠. 다만 그 사건이 이런식으로 너무나 터무니없이 벌어져, 일각에 우리의 일상을 흔들 뻔 했다는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4-12-17 13:18:13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외삼촌은 518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 대학 다닐 때 하숙집 아들래미는 이한열 열사.. 역사는 책으로 배운 게 아니라 부모님 입으로 배웠죠
12 비공개 손님 … 2024-12-19 18:34:45
신은 없다 전땅크는 사면되어 천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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