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새에 컴퓨터 부품가격 변동이 없는데..

원래 2~3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부품이란건 (그래픽카드, cpu 등등)

나오자마자 하락하는 주식 마냥 쭉욱 내림새를 걸어야 정상이었거든요?

근데 요즘 부품들 가격을 보면, 같은 제품들이 작년에 비해 똑같거나

오히려 더 비싼데 이거 왜 이런건가요?

출시 시기로 봤을때엔 gtx260 같은제품은 지금쯤 19만원 정도 해야할 것 같은데

아직도 25만원대를 못찍고 있고..

i7도 여전히 비싸고..

가격들만 보면 지금 컴퓨터사면 바보라고 해도될 가격인데요.

이거 가격대가 왜 이런건가요? 환율만 따지고 봐도 작년 이맘때보다 올해가 훨씬 내렸는데.

부품가격 안내려가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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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0-04-03 09:38:30

출시 속도에 비해
수요가 그만큼 많지 않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제가 8600GT 쓰고 있지만
최신 3D 게임 풀옵 놓고 할일도 잘 없지만
옵션만 잘 타협하면 왠만한건 다 돌아가고
개발사에서도 돌아가도록 만들어놨으니

아무리 새로운 VGA 가 매 시기마다 나온다 한들
사람들이 다 그걸 구입할리가 없음.

거의 뭐... 포화 상태라고 봐도?

비공개 손님 … 2010-04-03 11:22:14

달러가치하락 + 인플레 + PC수요둔감 + 스마트폰으로 이동..등등..

비공개 손님 … 2010-04-03 11:47:36

저의 마음심이네요
떨어지것지 허면서 버틴게 진짜 근 1년은 된거같은데
이쯤 되니까 철지난걸 고가격 고대로 주고 사려니까 왠지 안땡기고

비공개 손님 … 2010-04-03 15:04:43

gtx260은 생산을 안하기 때문에 비쌉니다.
단종제품이거든여.

i7-860,920은 경쟁제품이 없이 지 혼자 독주하고 있고
인텔에서도 후속작을 일부러 발매 안하고 있어서
역시 가격이 높네여

후속모델 및 경쟁제품의 미비,
그리고 콘솔기반의 게임이 태반이라
굳이 내릴필요가 없었던거죠

비공개 손님 … 2010-04-03 15:13:49

램값 3년간 안떨어질거라는 예상이 있더군요.....램업글좀 해볼라했더니 ㅅㅂ;

비공개 손님 … 2010-04-03 15:24:18

신제품 발매의 계절 4월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러다가 4월에도 별 기대없이 안떨어지고 독주할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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