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6-08-14 23:34:47
	저 사진쪽은 좆도 모르는 쪼렙인데 신문사에서 신문 하나만 만드는게 아니잖아요 스포츠조선(조선일보) 스포츠한국(한국일보) 경향신문(스포츠칸) 등등

2	비공개 손님 … 2006-08-15 05:12:46
	안녕하세요 지난학기 K대 언론학부 보도사진실습론을 수강한 고펑입니다. 신문사들끼리 사진 공유도 하고요.. (물론 특종은 안하겠죠) 예상하신대로 소스만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문 보다보면 사진 밑에 제공:어디어디 라고 적혀있죠..

3	비공개 손님 … 2006-08-15 14:03:00 x
	고평 말투 제대로 식보이다

4	비공개 손님 … 2006-08-15 14:15:30
	고펑의 301번째 다중인격... 식보이

5	비공개 손님 … 2006-08-15 15:01:30
	네 감사합니다 ~! 보도사진은 사진전공안하면 하기 힘든 직업이겠죠 ?

6	비공개 손님 … 2006-08-15 16:55:16
	시발 들켰다... (농) 답5/ 아니요 그 반대입니다. 물론 사진을 전공한 기자도 있지만.. 언론학부,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한 기자도 많거든요.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당연하겠지만 '보도사진'이 요구하는 것은 평소의 우리 아마추어들이 생각하는 '작품사진'의 그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애초에 목적이 다르달까요.. 보도사진은 사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알리느냐가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교수님 말씀이 아무래도 입사 초반부의 센스는 사진전공 기자들이 낫지만 나중엔 언론,신방 전공 기자들의 사진이 더 좋아진다고 하시더군요.

7	비공개 손님 … 2006-08-15 16:58:43
	꼭 사진전공이 아니더라도 보도사진으로 입사가 가능한가보네요.. 나중에 먹고살기 힘들어 프리랜서라도 전향하게 되면 문제가 될려나요 ? 커머셜쪽으로 빠진다거나 하는것 말이죠 ;

8	비공개 손님 … 2006-08-15 17:46:33
	엄연한 기자니까.. 한 번 알아보셔요. 자세한건 저도 잘..

9	비공개 손님 … 2006-08-15 20:03:40
	오.. 보도사진작가님이랑 연락되었음.. 케케케

10	비공개 손님 … 2006-08-21 00:35:09
	혹시 그 보도사진 실습론.. 몹시 왜소하고 조선일보사진기자(팀장이더던가)였다던 그 사람인가요...... 지금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데.. 그 사람(맏다면)말 믿지 마세요. 내용 들으면 이론, 실기, 현장 내용 틀린거 무지 많습니다......-_-

11	비공개 손님 … 2006-08-21 00:37:50
	사진공유는 평소 계약관계있어야 되고(사진 db 로그인 아이디를 주죠), 특종의 경우 안주는게 아니고 물먹은거 싫어서 안하는 것 뿐 돈주고 팝니다.... 그리고 요즘 사진전문기자 취업하기 힘들어요.. 일반기자가 데세랄사용하는거 일반화되고 있으니까요..

12	비공개 손님 … 2006-08-21 00:38:58
	연예는 계약직 사진기자가 많고, 스포츠 정도되면 그나마 사진 전공한 전문기자인데.. 스포츠매체 많이 망해서 낭패죠.. 어쨋든 사진기자든 작가든 사진으로로 밥먹기는 더 힘들어졌네요.

13	비공개 손님 … 2006-08-21 21:10:59
	헐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15	비공개 손님 … 2006-08-22 07:06:15
	왜소한거는 모르겠고.. 담당교수는 조선일보 편집부국장 출신이며 현재 보도사진가협회 부회장인 이병훈씨입니다. 올해 '장한 고대 언론인'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신 분요. 이론은 뭐 다 아는 내용이라 대충대충 들었고 나머지 이야기들은 제가 언론학 전공이 아니라서 그런지 재미있던걸요^^ 미티님은 감히 그 분을 폄하할 깜냥이 있으신지 되묻고 싶습니다. 혹시 고대생이십니까?

17	비공개 손님 … 2006-08-22 20:58:08
	아.. 맞는 것 같군요.. 이병훈씨 이론을 자세히 들으셨다면 아셨을텐데.. 후우 이론이야 책본지 오래됐고, 어차피 베테랑 기자로의 무언가가 중요한거니 이론 좀 틀리고, 설명 좀 못 한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지만.. 사진 선정과 기자로서의 자세.. 또 저널리즘에 대해서 100%공감 못하겠더군요. (주관적으로 이게 더 좋다~라는게 아님-_-) 전 사진 기자 경력은 짧지만, 사진은 어느정도 오래했습니다. 적어도 fact의 진위여부는 알죠. 그런데 기초적인 부분에서도 오류를..(그것도 어디서 나온것인지 절대 자신감..) 수업은 재작년에 하도 말이 많았다고 해서, 한번 들어봤었죠. 결과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총장 건의를 통해 난리도 아니었죠. 교수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이고, 전체적으로 만족이 쉽진 않겠지만.. 이 정도로 전체적으로 심한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아 고대생은 아닙니다..타학교에서 포토저널리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오해할까바..; 성적은 A+이었습니다. 많은 사진 기자를 만나봤지만.. 그런 분 첨이었습니다. 정말 사진기자 출신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_-;

18	비공개 손님 … 2006-08-26 03:31:52
	그런 경향이 있긴 했지만 현장에 오래 몸담았던 경력을 높이 사 저는 시건방떨지 않고 잘 들었습니다. 대선배이기도 하고..^^

19	비공개 손님 … 2006-08-30 04:27:24 x
	만약 학교 대선배가 아니었다면 제가 말하는 것이 시건방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을 텐데.. 아쉽군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저 역시 수업을 들었던 가장 큰 목적은 그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비롯된 진정한 포토저널리즘 정신이나 자세를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진을 먼저 했던 '대선배'로 생각하고 말이죠..

20	비공개 손님 … 2013-10-29 17:40:45
	r3848a

21	비공개 손님 … 2013-11-14 00:31:29
	238183a

22	비공개 손님 … 2013-11-14 00:46:10
	219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