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소 원본 이미지를 백업하여 보관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생겨났습니다.
공DVD 100장에 적게는 2만원부터 높게는 7~1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의 미디어가 존재하며 100장에 450기가의 이미지를 저장할수있는
엄청난 용량을 자랑합니다.
값싼 가격에 편리한 백업기능으로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지만
개인적으로 공CD 혹은 공DVD에 사진을 백업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고가의 미디어는 100년이상의 보존률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미세한 스크레치마져 방지하는 사용자의 보관 주의에 따라 생기는것이지
사실상 언제 없어지고 이빨이 빠져버릴지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백업용하드를 추가로 구입하셔서 오로지 이미지백업용도로
쓰는게 현재로서는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 250G하드를 2개구입해서 500기가정도의 백업용하드를 쓰고있습니다.
공DVD는 언제까지나 임시백업용 미디어일뿐.
뭐? 사진이나 잘찍어보고 그런소리 하라고?
님들 죄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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