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예 작정을 하고 X100F를 박스 깠습니다.
(이하 네이버 블로거 톤으로)
여행갈 때 마이크로 포서드 8-18mm를 들고가, 18mm(환산 36mm)만 쓰게 되더라구요.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광각 줌렌즈라니 무게 때문에 안들고 다니게 되고 목에 매면 무게가
이럴 바에야 아예 환산 35mm 붙박이 단렌즈 컴팩트로 ,,, (후략)
하지만 RX1RM2 살 돈은 없구요.
지금 행사기간이라 구매해서 정품등록 하면 배터리, 어댑터링+렌즈후드, 가죽케이스에다
럭키 케이스(텔레컨버터렌즈, 와이드컨버터렌즈, 가죽스트랩 중 무작위)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낼름 신품으로 샀습니다.
후속 모델이야 언젠가 나오겠지만,,
새로운 센서가 화소가 2400만에서 2600만 정도로, 위상차 AF 범위가 넓어지는 정도 차이라
23mm F2 렌즈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 출시된지 2년 지났지만 그냥 신품으로 샀는데요.
여행 계획 없이 사진을 찍을 기회는 적지만,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재미는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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