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침이 올 것만 같은 냄새
충동적으로 나선 혼자만의 드라이브
한밤중의 농담
일찍 일어나는 건 서툴지만
밤새는 건 마음 내키는 대로
한 번 마음먹으면 계속 달리는 여자야
사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시작은 그저 농담일 뿐
마주 오는 차도, 사람도 없어
나 혼자 흐르는 대로
드라마라면 옆자리에 남자가 있겠지
잠깐 만난 적 있는 멋진 사람
"심한 농담이네, 그만해"
곧 아침이 올 것만 같은 냄새
충동적으로 나선 혼자만의 드라이브
한밤중의 농담
잘되면 바다가 보일 거야
잘되면 잊을 수 있을 거야
농담이라고 했는데 결국 울고 마는 여자야
진심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달리는 거야, 이런 나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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