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같이 특성에 따른 용도가 너무 뚜렷하여 PVP와 PVE 컨텐츠를 같이 즐기기 힘든 직업들입니다
아래 손님은 성기사 특성이 용도별로 잘 나눠져있다고 했지만 영웅이나 레이드가 아닌 일반 인던에서조차 신성 기사를 찾는 지경에 이른 작금의 현실에서 징벌 기사는 전장이외에는 갈 곳없는 천민화된 상태인데 이게 이상적인 것인지? 투기장같은 PVP 컨텐츠마져도 힐러로 참여하는 성기사를 선호하는 상황이라 보호,징벌 찍은 성기사는 더욱 더 줄어들고 있는데 이게 이상적인 것인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성기사가 보호 찍고 탱킹템 싹 다 파밍한다해서 전사 재껴두고 성기사를 공대 메인 탱커로 삼을 공대 과연 얼마나 있을지? 재미삼아 시켜보는거 제외하고 공략 단계인 공대라면 어짜피 레이드에선 다 힐만 시킬꺼 아닌지? 그럼 결론적으로 보호 기사의 필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5인 인던위주로 파밍하는 현재의 시점에 묶이는거고 장기적으로는 징벌폭탄도 없어진 마당에 멸종당하는 게 수순이 아닌지?
PVP와 PVE 모두 할만한 특성을 구성할 수 있는 직업들이야 적당히 찍는 게 가능하지만 그게 마땅찮은 전사나 성기사같은 직업은 포인트빨로 양손 무기 먹고도 방특,신성인데 뭐 어쩌라는 허슬? 법사나 흑마들은 지팡이같은거 먹으면 PVP든 PVE든 다 사용하지만 그게 안되는 직업들 중 하나가 바로 성기사고 그런 성기사 특성이 가장 이상적?
양손 무기 모조리 불태워 버리고 길바닥에서 깡소주나 먹어야할 간지
잡담 | 1129명이 읽었어요. 18.223.2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