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았습니다.
다들 으스영던은 첨이고 공략법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반과는 너무도 다른점이 많습니다..너무도.....)
막 들이대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식으로 진행을 했죠.
악몽의 7링크까지 잡는데 1시간쯤 걸렸던 듯 하네요.
문제는 2마리씩 계속 나오는 구간이더군요.
거기가 일반이라면 전사가 앞에 달리면서 어그로 먹어주면서
끝까지 간다음 법사가 광역처리를 하는데.
영웅모드에선 2마리 재빨리 잡고 대기하고 있는 2마리 폴하고
달려오는 2마리 빨리 잡고 살짝 탐하고 전진하고
이런식으로 진행해야 된다는걸 1시간을 들이댄후에야 알게됐고,
2시간을 더 들이댄 끝에 돌파했죠.
그 담에 1시간정도 진행해서 2넴드와 3넴드만 냄겨놓고
일반몹은 싹 잡은 상태였는데
2넴드 패스하고 카르가스한테 갔더니 오므로그개색히가 달려오데요.
오므로그 1시간쯤 들이대다가
누가 잠깐 쉬었다가 하자고 해서
일단 파쫑을 한다음 다시 모이기로 했습니다.
......였는데 다시 모이지 않더군요.
생고생해서 넴드 2마리만 싹 남겨놓은 상태인데 쉬자고 하는 사람도 이해 안가고
(완전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었고 공략법도 찾아낸 상태였는데 -_-;)
어차피 나중에 폭풍우 요새 가려면 (나루의 시험 퀘 : 자비)
결국 으스손 영던 클리어 해야 되는데
이 고생을 또 하기로 택한 그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이젠 공략법을 다들 터득했으니 나중에 돌아야지 하는걸까염
아 내가 이상한 건가..
난 당연히 도핑템 갖춰서 다시 도전할 줄 알고
쉬는동안 제한된 무적물약도 10개씩이나 만들고 그랬는데..
저야 1넴드잡았을때 유일한 재봉이여서 도안 : 마법강타의 두건
에픽도안 먹었으니 어느정도 만족을 하지만
템하나 못먹은 그들이 넴드 2마리 남겨놓고 포기해버린게 이해가 안됩니둥.
아예 가망없어서 ㅈㅈ 친것도 아닌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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