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와우 베타테스터를 두번째로 뽑았을때 뽑혔습니다.
작년이었나..
하여튼 그때 뽑혀서 xp길드에 몸담고 열심히 게임을 즐겼죠
그땐 제한 레벨이 40이었음
그땐 와우에 완전 미쳐서 씨피유 450과 리바tnt2로
나엘 도적을 36까지 키우고 컴퓨터의 문제 때문에 3달 정도 쉬었습니다
3달인가 4달인가 후에 접속해보니
서버도 갈려있고..
제한레벨은 50인가 55인가 되어있고..
일반섭에 사람도 팍 줄어들었고....
그래서 신섭에 새 캐릭을 만들었죠
근데 나엘에 너무큰 애착이 있어서 (워3는 휴먼유저임에도 불구하고)
또 나엘 도적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했던 퀘스트 또하고 키울려니까 조난 지겹더군요
잠깐 키우다가 일반섭에 키우던거 그냥 계속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섭을 접속해보니 xp에서 좀 알고 지내던 분들
몇분이 아직도 남아 계시더군요..
아이템 초기화 됫길래 간단한 단검정도 받아서 잠시 즐겼습니다
근데 사람도 너무적고 퀘스트 한번 할 파티 모으기도 힘들고..
마침 사냥꾼 공개된 직후라서 고렙을 제외하면 죄다 사냥꾼 뿐이고..
한번은 제 도적+사냥꾼4명 파티도 있었던..-_-;
사실 와우를 접하기 전까진 완벽한 게임불감증이 었습니다.
2~3일에 한번씩 새로운 게임을 설치 하곤 했죠
거의 시간때우기 용이었습니다.
와우를 접하곤 드디어 게임불감증에서 벗어났다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또 도진것 같습니다.
어떻하면 이 빌어먹을 게임불감증에서 벗어나서 와우에 푹 빠질 수 있을까요
존나 우울해요-_-;
잡담 | 1190명이 읽었어요. 3.137.17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