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시절
오리시절 법사는 밀리는 가지고 놀고 캐스터 한테는 이기기 힘든 구조.
당시에 이나바님이 주술사로 법사 어케 이기냐고 울부짖었던 기억이 나는거 같음.
초반에는 비전-화염법사, 일명 잔단켄법사로 타이밍에 쿨기술 다써서 몰아치기를 주로 했었는데
나중에는 각종 pvp 동영상이 히트치면서 냉정냉법, 얼보냉법, 냉화법사 등등 다양한 특성 등장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면서 전술적으로도 많이 발전하고 pvp 상위 계층이었던건 분명함
(마법사는 특성별로 워낙에 극적으로 바뀌고 화려한 이펙트의 마법이 많아서 베스트 셀러 동영상 많음)
불성 시절
초반레이드인 불뱀제단 첫보스가 아예 냉기면역이 되는 바람에 pve는 무조건 화법.
그리고 pvp는 얼창, 마훔과 냉기트리에 물정령이 생기면서 거의 무조건 냉법이던 시절.
1:1 pvp 서열은 도적과 함께 영고생착 흑마 바로 아래에 위치함.
근데 법사들은 자기들이 좆사기이면서도 흑마 뒤에 숨어서 1:1 가지고 좆나 징징댔던 기억이 남.
투기장은 극초반에 전/성 조합, 또 중후반에는 전/드 조합이 히트친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도적/사제/법사가 낀 조합은 유행이고 뭐고 할것없이 투기장 초창기부터 불성 끝까지 스테디셀러 조합.
도적
오리지날 시절
가장 인구가 많았음. pve에서는 불가촉천민. 이걸로 설명이 끝날거 같은데...
아무튼 은신이 있고 각종 쿨다운 기술로 pvp가 역동적이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음.
특히 필드에서는 도적 심기 건드리면 그날 그지역 앵벌은 다한거라고 봐도 좋을정도로 유리했고
깃발전도 딱히 상성이라 할만한 클래스가 없었음.
불성시절
역시 가장 인구가 많았음.
pve는 막공이 히트치기 시작했는데 지옥풀보다 많은 도적풀이라는 우스개소리도 나옴.
날탈이 나오면서 뒤치기 악명은 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뒤치기는 최강자
그망이 생기고 잠행특성에 구사일생이 생기면서 생존기빨로 탄력템 없이도 잘 안뒤졌고
검사가 나온 뒤로는 쌍아지가 워낙 쎄서 잠행트리의 약점인 폭딜을 보완해줬기 때문에
본격 pve템입고 투기장 킹먹는 도적들 다수 존재함.
역시 영고생착 흑마보다는 1:1에서 약하다는걸 이용해서 흑마 뒤에 숨어서 좆나 징징댔던 기억이 남.
결국 가장 인구가 많은 도적과 법사의 합공 까임을 받고
흑마는 가루가 되도록 너프를 거듭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ㅋ
결론 : 법사나 도적이나 최하위였던적이 없기때문에 오리나 불성 법사/도적가지고 징징대면 개새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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