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03-25 09:37:20
	후...저는...정말 좋았던 영화였음

2	비공개 손님 … 2017-03-25 20:58:39
	저도 정말 재밌게 봄.

3	비공개 손님 … 2017-03-26 10:59:33
	조디 포스터 나오는 컨택트 말씀하시는거?

4	비공개 손님 … 2017-03-26 14:40:10
	저는 미지의 대상에 대한 공포심 같은걸 바랬는데... 별로였네요

5	비공개 손님 … 2017-03-30 16:56:52
	외계인,SF라는 소재때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주제가 전개되길래 깜짝놀랬었네요. 암튼 완전 만족..

6	비공개 손님 … 2017-04-03 16:44:11
	뭘 기대하셨길래.. sf라면 헐리웃 블록버스터 이런건 아니져?

7	비공개 손님 … 2017-04-03 19:23:56
	6// 일단 스토리에서 외계인이 왜 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스토리 결말에 해당하는 내용은 평화인데, 사실상 외계인이 나타남으로 인한 갈등이라 크레딧 올라갈때 외계인에 대해서 느낀 생각은 '이게 뭔 행패야','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3000년 후 외계인이 인간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왔다고 하는데, 물음표만 가득했습니다. 주인공이 외계인 언어를 깨우치게 한 부분도 의아스러웠고 이런 결말들은 저에게 어떠한 여운을 남기지 않았습니다.(물론 영화 전체적으로 여운 안남음) 언어적인 측면으로 접근한 부분은 매우 신선했지만(ex. 사피어 워프 가설) 저의 지식으로는 인류 초최에는 표의문자가 먼저 나타났고 그 다음 한글, 영어와 같은 표음문자가 나타나게 되었고 한단계 더 발전한 언어로 평가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외계인의 문자가 표의문자라서 의아스러웠습니다. 또한 외계인의 언어가 뭔가 신빡하고 참신한 형태가 아니라는 점도 실망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문자가 원으로 되어있고 시간에 대한 철학적인 개념도 있으니 신빡하지 않아'라고 하는거 같은데 별 느낌 없었습니다.) 그나마 괜찮게 평가한 부분은 주인공은 자신의 슬픈 미래를 알지만 그 결말 전에 느꼈던 행복을 위해서일지.. 미래를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점입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7-04-07 02:42:05
	답7을 보니........으어...영화 진짜 대충보신 느낌이다..ㄴㅁㅇㄻㄴㅇㄹ 어찌되었건 일단 취향에 영 안맞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