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스포왕창
1. 도입부에 광고판 뺏아 도망가는 호로새끼들 쫓아 골목길 들어갈때 좌악 미끄러지던데
웬지 추격자 삘. 미끄러지는 방향이나 카메라앵글은 반대엿지만
2. 지하철 씬. 38구경리볼버에서 8발이 나가네? 재장전하는거 못본거같은데..
3. 중간에 여자가 잇다없다하는 장면은 좀 뻔하더라(데드풀2에 도미노 배우로 보이던데)
4. 키작은친구 문 못여는 장면에서 이새끼 일부러 문 잠근거 같앗다. 못나가고 시무룩해잇는거
빤히 보다가 소름끼치게 웃는장면나오고 씬 넘어갈줄알앗는데....
5. 머레이쇼 커튼뒤에서 입장대기중일때 왼쪽에 스탭 두명 잇엇는데 맨 왼쪽에 여자분
몸매가 예술이엇다. 키가 늘씬하고 다리도 쭉 뻗은게 어우. 꼭 춘리 같앗다.
6. 영화내내 흡연자들 담배땡겨서 힘들엇을거야. 맛잇게 빨더라
7. 중간에 집에서 담배피우는데 왼쪽 문이 슬쩍 열렷다 닫히는장면에서 그안에 페니 시체
처박혀 잇을거라생각햇는데 아니더라. 무슨 의미인지 감이 안잡힌다
8. 딱히 재밋는장면도 거의 없고 시종일관 좆같은 상황의 나열이엇지만 그다지 지루하진 않앗다
9. 애들 데리고 온 사람들 꽤 잇던데 판의미로 꼴 낫으려나
뭐 여기까지. 더는 생각이 안나용. ... 아 OST 좋더라.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뭐냐
덩케르크에 영화내내 째깍째깍하면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그런느낌?
극중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하면 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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