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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럭키루이를 너무나 재미있게 보곤

큰 기대감을 가지고 틀었던 루이 시즌1 에피소드1

이 너무 재미가 없고 웃기지도 않아서 이게 대체 뭔가 하면서

지워버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시간이 몇년 흐르고

루이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이건 전혀 다른 드라마네요



시트콤 기준으로 보는게 아니라

호게에 한 분이 말씀해주신거 처럼


"장르 : 인생"


이란 말이 가장 적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 딸을 키우는 평범한 중년 남성의

진실된 인생 이야기입니다.


막 거창한 추리게임도 아니고

전쟁 이야기도 아니고

범죄 이야기도 아니고

기 막히게 웃긴 시트콤도 아니고

감동적인 이야기도 아니지만

우리의 삶 자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여성분들은 공감을 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만

많은 남성 분들은 공감을 크게 하실 것 같고

특히나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일 수록

더 그럴 것 같네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루이'

외드 | 3238명이 읽었어요. 3.144.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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