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 나오자마자 역시 아이맥스류 보기루잘했다는 생각이 듬
1.후기
영화는 결말을 누구나 아는 실화사건을 다룹니다(찾아보면)
건조하게 시작해서 점점 긴장을 고조시켜가는데
그 과정에서 세개의 시공을 변주합니다. 이런 플롯은 놀란이 참 잘다루고 자신있어하는 것 같아요, 이런 플롯과 사운드 그리고 아이맥스 화면 등이 단순하고 뻔한 이야기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해줍니다.
기존 놀란영화와 비슷한 부분도 다른부분도 있었는데, 고증이 철저하다는 점을 빼면 밀덕들이 좋아할 포인트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비슷한 영화를 꼽자면 그래비티?
짤의 인터뷰내용이 이 영화를 어떤 자세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좋은 대답이 될 거 같네요
보통 놀란의 영화는 두번씩 봤는데 이영화는 용산아이맥스에서 한 번 더 볼까?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P.S 식빵 토스트에 딸기잼 졸라 맛있어보인...
2.질문
마지막에 살짝 긴장을 풀고봐서 그런지 장면을 놓쳤을 수도 있는데...
톰하디가 연료떨어지고 육지에 착륙해서 잡힐때 든 생각인데요
그전에 적군기 격추하고 아군들 배타는 거 보면서 지나가던 상공에서 비상탈출해서 낙하산 폈으면 같이 돌아갈 수 있엇던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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