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노잼으로 생각하고 보면 쏘쏘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엑스맨프리퀄은 퍼클 > 데오퓨 > 다크피닉스 >= 아포칼립스 라고 생각되네요.
아 그리고 보시기전에 예고편은 절대 보지마세요..
다크피닉스 러닝타임이 2시간도 채안되는데
특히 6분짜리 풀예고편은 그걸 쭈욱 2시간으로 늘린게 이번 다크피닉스입니다(예고편 액션씬이 거의 전부임ㅠㅠ)
베스킨라빈슨지 사이먼킨버슨지 이 감독양반이 왜 인물내면에 집중했다는건지 이해가 되네요.
액션을 화려하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였어..ㅠㅠ
무슨 이번작품은 cg처리를 최소화하고 실제세트로 촬영해서 실감나는 액션이 될거다는 개뿔. 첫감독을 맡으니 경험이 없어서 못하는거임.
cg기술을 잘살린 어벤져스가 그리울만큼 액션스케일이 작다고 느껴졌네요..
아무튼 인물내면의 휴머니즘과 다큐와 따스한 엑스맨의 내적갈등을 소설처럼 잔잔하게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감독아닌 '각본가' 사이먼킨버스표 엑스맨다크피닉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잡담 | 2785명이 읽었어요. 18.191.13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