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긴장감 있는 연출과 시리즈를 관통하는 오마주는 훌륭했습니다
개그친건데 진중한 분위기에서 인지 관객 누구도 안 웃더군요...
아놀드형과 린다 누님 나이를 생각하고 또 출연까지 생각해야한다면 가장 합리적인 시나리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 편으로 그간의 내용을 정리한다고하면 90점 줄 수 있습니다
예고편을 봤을 때 Rev-9 캐릭이 좀 약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t800과 t1000을 제외하고 가장 합리적이었고 카리스마 있었어요
다만 다음편이 나온다면... 이제부터는 그간의 식상한 미래편..
또 지키고 죽이는 스토리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다른 전개와 배경이 되야 할꺼 같네요
결론은 훌륭한 3편이나 아무래도 터미네이터 시리즈 다보니 좀 뻔하다(이건 머 예고편만 봐도..)
그러나 그 동안 아쉬움이 남았던 2편 이후의 시리즈를 뒤로 할 만한 진정한 의미의 3편이고 그간의 시리즈를 봤을 때 또 존코너, 사라코너와 t800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훌륭한 3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와이프 한줄평은...
긴장감 있게 잼있게 잘 봤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세계관?은 아니니 좀 아쉽다...입니다.
(제 생각엔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와 린다가 나오니 전혀 새롭기도 힘들고 또 새로우면 3편이 될 수도 없다고 생각하면 잘 만들 었다고 생각합니다)
약스포는 프렌차이즈 특성상 전개가 그 간의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도 입니다.
하지만 2편 이후 그간의 시리즈에 대한 아쉬움은 충분히 커버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반복된 표현을 생각해보면 대충 극장에서 관람할지 말지 포인트를 알 수있을 것 같네요
전 잼있게 봤습니다
아참... 린다 해밀턴은 역시 연기파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연기 젤 잘하네.... 아놀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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