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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브톡
이란 프로그램으로 방금 봤어요
박유천 때문인지 영화관에 여자들만 있더군요
전 한예리 김윤석 김상호 문성근 배우 보고파서 갔구요
카메오로 윤제문 나옵니다

영화 감상평은

극단적인 상황이 가져온
이성의 마비 그리고 인간성의 파괴
그 가운데서 당신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정도로 짤막하구요

한예리 배우 너무 이쁩니다
압구정cgv에서 실제로 봤으면
심장 멎어버렸을거 같아요

제 별점은요
네개입니다, 전 별점에 후한 편입니다

캐릭터들이 각자가 다들 강렬해서
배우들 연기력 보는 맛이 있구요

김윤석 배우의 애착이 불러온 광기어린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한번 더 볼까도 생각 중이에요

단순 오락영화는 아니구요
해양스릴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원래 연극 작품이어서인지
김윤석 배우 말대로 문학과 영상을 동시에 느끼는 기분이네요

부앙부앙하고 내용깔끔한 블록버스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고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쨌든, 전 추천입니다

방화 | 2512명이 읽었어요. 3.144.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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