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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빈은 연기연습 좀 해야겠다.

2. 장담하는데 투자자나 외압 없이 시나리오가 이따위로 나올 수 없다. 흥행을 위해 볼거리 억지로 우겨넣은 영화가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에어포스 원에서 해리슨포드 대신에 스티븐시걸 넣은 수준.

3. 잘만들어진 영화의 공통정은 하나의 주제를 좋은 소재에 잘 녹여냈다는 건데 이 영화는 씨벌 서너개의 주제를 뻔하고 공감안되는 소재에 우겨넣다 보니 물에 너무 많이 넣은 설탕처럼 하나도 안녹음.


결론 : 현빈 보러 가실 분은 보시고, 영화로보 러 가실 분들은 내년 설날특집방송 정도로 보심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평점 6.5점 (10점만점)

방화 | 2678명이 읽었어요. 18.222.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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