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게 된것은
얼마전에 독전(본 영화의 한국 리메이크 작품)의
예고편이 넘나 인상적이어서 그랬그등요
그런데 이 영화 자체로도 재미가 넘모 쏠쏠합니다
마약조직 수사를 맡고있는 주인공이
조직에 잠입한다는 큰 얼개는 비슷하나
한국판인 독전은 예고편으로 보아
원작과 상이하게 전개되는듯 한데
나름 비교하는 재미도 생길것 같습니다
2.
최근까지도 세련된 감각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원 맨 아미' 액션 영화를 제가 좋아하는데
이러한 영화들의 가장 큰 특징인
담백하고 시원시원한 전개를
본 영화에서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홍콩 느와르 영화를
대표할만한 맛인 비장미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액션씬은 요즈음 스타일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고 느껴질 수 있겠으나
그만큼 신선하게도 다가올 법 하기에
오히려 가산점이 될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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