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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가 전체적으로 건조 합니다.
거기에다가 각각의 장면들은
투박함이 배어나오는 연출로 가득합니다.

딱히 서양사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투입된 자본의 문제보다는 사실성을 살리려는
의도처럼 느껴졌으요


2.
스타일리시한 팝콘 영화를 제일 선호하기는 하지만
느와르와 액션 장르가 뒤섞인 톤의 느낌도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그 점을 팍팍 채워줍니다

그리고 압권은 유약함과 강인함이 동시에 묻어나오는
남자 주연배우가 제 눈길을 사로잡았으요 (ANG)
아마 국내의 16~24세의 여성들도 환장할 갠지라고 생각됩니다.

외화 | 3836명이 읽었어요. 18.188.21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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