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스토리의 큰 틀은 "현대에 메시아가 도래했다. 그는 실제 메시아 or 거짓말쟁이" 인거 같습니다.
메시아를 소재로 다룬 것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매화 이야기를 잘 풀어나갑니다.
극중 메시아는 성경에서 예수가 행한 듯이 청자들과 드라마속 인물 들에게 믿음을 가지게 하고 추
종자를 만들 만한 기적과 행동들을 보여줍니다.
"아 이 사람 정말 신인가?엄청난 마술사,사기꾼 아냐?"하고 저울질 하기 시작하게 되죠.
극중 주인공들도 마지막 까지 고민하고 의심하고 추적합니다.일단 메시아를 만나서 겪엇던
일들이 그들의 마음 속을 꿰뚫고 있었고, 이것은 메시아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 었기 때문에
현실을 뒤흔드는 이 의문의 파동을 확인 해야하는 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종교적 믿음을 가진 자는 더 쉽게 메시아가 실제 메시아라고 믿게 됩니다. 오히려 의심하고 증거
를 가지고 메시아의 진위여부를 추적하는 주인공(미셀 모나한)의 모습은, 거짓 메시아가 판치는
이 시대에서 적절 하고 현명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존스타운 대학살 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조심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드라마는 그를 이미 메시아 라고 믿게 만들려는 것 같
습니다. 그는 진짜 메시아 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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