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메타휴먼이 주연인 분노의 질주
전체적인 때깔부터 딮다크했던 잭스나이더 버전 DCFU 영화들 좆까라는듯이 화사해진데다
육지 추격전, 마무리 장면들과 거기에 삽입된 노래 스타일까지
DCFU 특유의 장면 연결시 개연성이 부족해서 좀 뜬금없는 와리가리 내용 진행이 나오는건 여전하지만
특유의 씐나는 액션씬은 주말+atmos랍시고 만삼천원이나 받아쳐먹는 좆데시네마 영화 표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네요.
제임스완 감독은 공포영화로 떴지만 확실히 블록버스터를 만들줄 아는 감독인거 같습니다.
중국자본에 물들지 않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전의 전성기 마이클 베이 보는 느낌 ㅇㅇ
근데 저스티스 리그 다음차에서 니콜키드먼까지 나와서
느금마사들 정모하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 갑자기 뇌리를 스쳐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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