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믿기힘든 실화
그러다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는 흥미진진합니다.
박해일의 연기도 좋고, 유연석의 내성적인 연구원 연기도 류현경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원작(?)이 워낙에 개쩌는 스토리이다 보니 허구 스토리가 섞여들어가는 순간부터 뭔가 스토리가 엉성해지고 긴장도 풀어지더군요.
그리고 박해일의 파트너는 정말 귀엽고 이쁜데 연기가 개판이라서 몰입하기 힘듭니다. 발성도 애기목소리라 프로페셔날한 기자라는 배역과는 어울리지 않았고, 얼마전 라디오 스타에 차태현이랑 같이 나온 김강현이라는 배우가 나오는데, 라디오 스타 볼 때만해도 저 양반 연기잘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보자에서는 존나 연기 못합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다 망쳐버릴 정도로 연기를 못합니다
이 양반 연기는 처음본건데 이건 배역을 잘못받은게 아니라 그냥 태생이 연기를 못하는거에요. 앞으로도 잘 할 수 없는 양반임. 이건 진짜 시발 이연희 느낌 받았는데 진짜 존나 연기 못하는데 왜 나오는지 존나 궁금함. 이 양반은 왜 연기하는거죠?????
여하튼 돈아까운 영화는 아닙니다. 다시금 느끼지만 원작이 워낙 개쩌는 스토리이기에 어떻게 만들어도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음.
방화 | 2046명이 읽었어요. 3.20.238.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