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보고 왔습니다

OST가 정말 환상적이네요.
특히 Let it go를 엘사가 부르는 장면에서 연출을 잘 했더군요.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커버 버전 올려대고 있는 Let it go가 그런 가사인지 몰랐어요.
희망적인 노래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나답게 살겠다 다짐하지만 실상은 현실도피나 다름없으니까

근데 어린 관객의 눈높이에 많이 맞춘 느낌이 듭니다.
결론이 그렇게 끝나버리는 것도 그렇고..
라푼젤과 비교를 많이 하던데 개인적으론 라푼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덧. 영화 시작전에 미키 마우스 단편작 나오던데 재미도 없고 지루해 죽는줄 알았네요.

외화 | 2696명이 읽었어요. 18.117.109.149

비공개 손님 … 2014-02-08 01:23:05

전 좋던데 월트디즈니 초기작품 살려서 아이캐치한게.. 우리나라 영화관이 광고가 그렇게 길어서 그렇지 광고 빼놓고 생각해보면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했음 귀엽기도 했고

비공개 손님 … 2014-02-08 16:58:31

미키마우스재밌던데관객들도다웃고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