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무현 대통령의 2000년 부산유세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진솔하면서도 강단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요즘 하루종일 꼴보기 싫은거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을 보다보니 잠시동안이라도 '아~ 우리가 저랬던 적이 있었지'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여수.
다른 도시의 배경인 여수에서 백무현님의 유세활동이 나옵니다.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요.
국회의원까지 됬으면 더 좋았겠지만...
기타 다른 사람들.
반가운 이이제이 이박사, 세작도 나오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사님이랑 그외 몇몇분들 나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일반적인 보통사람들의 소회같은 느낌이였어요.
어떤 년이 시사회보고 '영화답지도 않은 영화다', '꼴보기 싫다', '이러니 사람들이 안보지' 뭐 이딴글을 봐서 저도 안볼라다가 후원했는데 그래도 머릿수라도 채우자는 심정으로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상영일자가 많이 남지는 않은거 같네요. CGV는 지역별로 다음주까지는 하는거 같은데 이번주로 거의 끝날듯... 11월 21~22일까지는 하는듯요.(확인해보니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도 다음주까지 하네요)
후원으로 나온 예매권 4장중 3장이 남아 있는데 시간 나시는 분들은 가서 보시길 바래요.
사용한 예매권은 리플로 사용하셨다고 표시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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