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음침한게 저 멀리 하루종일 비나 죽죽오고 안개나 뿌옇게끼고 시꺼멓고 앵글로섹스족 나라 특유의 분위기에 중세시대의 더러움이 합쳐져서 복수극인 분위기랑 딱맞구여(중간에 가씀씩 화사한분위기가 나오긴함 가.끔.씩)
18세미만관람불가라그런지 피가 툭하면 튀기네여
맨첨엔 목에 면도칼긋는거보고 으악시발했는데 그담부턴 아예 세트로 나와서 그냥 무덤덤하게 봤슴니다
전개가 상당히 몰입감이 있어서 그다지 지루하진않았는데 영화내용이 오페라적으로 전개되는데 화면 어두컴컴하고 노래만 줄창부르다보니까 졸릴수도있슴니다
죠니뎁이 언데남캐되서 돌아왔다고 해서 봤는데 역시 죠니뎁답게 연기잘하구여
웬 언데여캐도 하나 같이나와서 둘이 쿵짝쿵짝하는데 막 갑자기 어디서 더러운 노움도닥이 나와서 비습날릴거같더군여
해리포터에 스네이프교수는 여기서 판사로 나와서 키잡을 실천하는 변태로나오는데 어째 해리포터도 그렇고 재수없는 배역을 잘하네여
재미긴했는데 마지막이 조금 부족하네여 그냥 뒷이야기 설명도없이 끝나버려서
죠니뎁 좋아하는사람중 캐리비안해적때 이미지를 간직하고싶은사람은 보지말구여 걍 죠니뎁이 좋으면 꼭 보는게 좋은작품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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