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te31.com/rgr/view.php?id=movie&no=2176 모바일 화면

사랑에 관한 주제로 나온 올해영화들 중에선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 이어 상당히 감명깊은 영화네요.
주연이 스티브 카렐이다 보니
"코미디적 요소가 많은 로맨스영화이겠지"란 막연한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잔잔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루하다는 건 아니고요)

저 역시 영화를 보기 전에 스포당하는 걸 상당히 싫어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로맨스 영화 혹은 잔잔한 느낌의 영화들을 (엘리자베스 타운 같은?)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ost 역시 상당히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리고
나오는 딸들 중에서 둘째 딸 역할 맡은
'브리트니 로버슨'이란 여배우 좋네요 헤헤

잡담 | 1346명이 읽었어요. 3.138.142.139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