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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감독도 유명하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객이 보았다고 하기에
약간의 기대감정도(?) 갖고 봤는데요.

뭐 예고편때부터 그랬지만
'아포칼립토'가 자꾸 연상되고 비교되어졌습니다.

뭐 내용은 보시면 아실테고..
그저 상당히 많은 제작비가 들었을걸로 보이는 장면들과 스케일에 비해
줄거리나 스토리 라인이 좀 아쉽네요.
뭔가 더 대박이 되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랄까요
게다가 연기력은 둘째치고
인물들의 캐릭터들이 잘 살아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저로서는 '아포칼립토'가
정말 괜찮은 작품이었다는 생각을 다시금 들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별 5개에 3개 정도 ^^;;

그리고 '낯선 사람에게 전화가 올 때'(정확한 제목이 기억이 안남)
에서 나왔던 여주인공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왔네요.
그 진한 눈썹의 매력은 여전하더군요 헤헤

잡담 | 2165명이 읽었어요. 3.1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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