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체도 웃긴데 여자 개그맨중에 재치여왕인 박미선
버라이어티형 아나 김성주 그리고 실 생활속에 개그를 담고사는 이하늘
모이니까 1시간 내내 웃기네요 이건
김국진에대가 총알받이로 이하늘이 추가되니 묘한 재미도 생겨납니다
김구라식 진행의 1mc형태의 버라이어티도 볼만 하겠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끌어 나가네요 독선적인 경향은 아직 많이 있지만
근데 앙형님은 외국인 투인줄 알았더니 자세히 들으니
머리 아프셔서 그런거 같은데 빨리 실어증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라디오스타가 김국진을 기폭제로 정말 뻥뻥 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국진 초기만 해도 수 없이 맥을 끊어대서 빨리 빠지기를 기원했는데
김구라의 거침 없는 독설과 깐죽이라면 빠지지 않는 신정환 윤종신이
독설에 독설을 더함으로써 김국진이라는 죽은 캐릭터를 환생시켜버릴 간지
거기다 대본에 묶어 놓지 않고 저 맴버를 들에 풀어 놓으니
수위도 높아지지만 그 만큼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네효
김국진도 이제는 슬슬 회복세에 들어서 잘 융화되기까지 하고
그에 반해 무릎팍도사는 점점 처음의 기획과는 다르게 무릎팍만의 색을 잃어가는 듯
패티김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차라리 예전에 엄홍길 처럼 젊은 사람도 아! 할 수
있는 상대를 골랐어야 했음 그리고 그렇게 눈치보면서 제대로 못할꺼면 애초에
부르지를 말던가 라디오 스타한테 완전 잡아먹히는 것도 시간 문제일 것 같을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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