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입부->전개->결말 모두 전편들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있는 많은 유머섞인 격투씬은 영화에 흥미의 끈을 놓지않고
집중하게 만들어주네요. 그다지 루즈한 전개도 없었고 상당히 집중도 높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평중에 가장 많은 불만으로 나왔던 문제 중 하나인 약한 악역의
문제는 그다지 저 역시 약간 아쉽긴 했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전개를
워낙 짜임새 있게해놔서 그다지 걸리적거리는 문제는 아니였고
외계인의 등장은 뭐 솔직히 툭 까놓고 영화에서 유령까지
보여주는데 외계인이라고 못보여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외계인 문명탄생설은 야매건 어쨌건 세상에 넘쳐나는 가설 중 하나니까
그냥 넘어가도 될듯하네요)
영화 스토리라인은 이정도 오락 영화를 만들때 퉁치고 넘어가도 될듯한
모습이고 정말 뛰어난 오락성을 가진 가족영화라고 생각합니다.
ps. 샤이아라보프가 유태인 핏줄이라 스필버그가 키워줄거란 얘기
엄청 많던데 5편이 나온다면 그의 활약이 정말 너무 기대됩니다.
이 영화에서 캐릭터성을 확실히 보여주긴 했지만 활약은 아쉬웠거든요.
잡담 | 1269명이 읽었어요. 3.16.4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