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가십걸이 재밌다는 이야기와 함께 스킨스와 비교하는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가십걸, 스킨스 모두 봤습니다.
가십걸은 기존에 '섹스앤 시티' 비슷하네요. 뉴욕 맨해튼에 부유한 10대 이야긴데
매 회마다 명품이 등장하고 보통 사람 생활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약간 된장 스타일이긴하지만, 이야기가 재밌고 등장인물들이 잘생기고 이뻐서 한번에
18편 모두 봐버렸네요.
가십걸을 다 보고 난뒤 허전한 기분을 달래려 스킨스를 보기 시작했는데, 가십걸과
스킨스의 공통점은 그냥 틴에이져 드라마 라는거??
가십걸을 보고 비슷한 종류의 드라마를 찾는다면 스킨스는 아닌것 같았음.
가십걸은 아주 럭셔리한 반면에 스킨스는 가난한 애들이 나옵니다 ㅡㅡ;
가십걸도 허무맹랑한 이야기긴하지만, 스킨스는 허무맹랑이 너무심해 완전히 코미디
였고,
개인적으로는 가십걸이 더 마음에 들었네요.
아 두 드라마 모두 어여쁜 여자들이 등장함.
가십걸엔 블레어
스킨스엔 미셸, 캐시
진짜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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