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꺼중 본건 저것들과 체인지정도?)
오센 - 일본의 식객정도라고 표현하면 적절한 듯... 싶긴합니다
만화가 원작이라는데 그건 안봐서 모르겠고 여튼 아오이유우짱이 나오고
역시 언제나 귀엽고 깜찍하게 나오서 유우보는 맛으로도 충분히 볼만하긴하지만
남자주인공역할이 너무 찐따같이 나와서 보는이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하며
음식으로 감동을... 이라는 소재는 너무 진부하기 짝이 없으며
마지막화 역시 이게 엔딩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일본의 음식하나는 맛깔스럽게 잘 연출했습니다만...
여튼... 약간은 인내심을 가지고 봐야 할법한 드라마네요... 내용자체가재미있고 웃기고 이런것도 아니라서
고쿠센3 - 일본에서의 반응은 모르겠지만 여튼 국내에서는 수많은 팬들을 실망시킨 고쿠센3 역시 완결이 났습니다만... 시청률도 20%전후에 육박하면서 괜찮은 재미를 봤는데에도 불구하고 너무 급조된듯한 완결은 1,2에 비교하여 재미도 감동도 웃음도 떨어진 시리즈를 완전 막장으로 전락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1과 2에서도 질리도록 보고 질리도록 웃었던 패턴이 한번더 3에서 울궈먹기로 나오니까 웃음의 포인트는 줄고 여전히 진부한 깡패들과 다른학교 학생들과의 대립으로 인한 양쿠미의 감동의 한마디 역시 1편과 2편에서 질리도록 봐온 패턴이고 대사들이라서 감동역시 느낄 수가 없겠더군요. 그나마 이번에 나온 학생역할의 배우들이 나름 꽃미남인 애들이라서 여자애들은 약간 질질싸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양호선생인 여자배우(이름까먹었음)로 인하여 남자들도 약간 질질싸고... 이정도 빼고는 역시나 후한 점수를 주기가 힘드네요... 고쿠센4의 제작은 안해줬으면...
그나마 체인지가 선전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히어로처럼 애시당초 머리좋고 기발한 주인공이 아니라 정치가로서 기무타쿠가 발전해가는 성장드라마쪽이다보니 이쪽이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한 것 같습니다
선악구도도 명확하고 앞으로 결말까지 치닫기 위한 주인공의 반격역시 기대되고요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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