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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이들의 추천으로 인해

위디스크의 성인자료실에 있던 +19 영화인줄알았던  캐쉬백.

그저 노출이 많고 야한 영화인줄로만 알았던 나에겐...

많은 이들의 추천이 더 의문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그래서...





봤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소중한 영화를 한낱 에로류로 착각하게 만든 머저리들 땜에 화가난다..





사랑을 해봐서 알겠고..

사랑을 하고싶어서 알겠고..

사랑을 하고 있어서 알겠는 그런 영화...



나도 이 영화를 내인생에 열손가락안의 영화에 꼽겠다...






팁1>> 슈퍼마켓 직원들의 축구시합 장면엔 왜그리 웃음이 터지던지..
기분좋게 만드는 위트라는 것. 이런 슬랩스틱 마저 좋았다..


팁2>>다소 전개가 지루하더라도 끝까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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